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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개신교...개신교...개신교...

심민웅 |2007.06.18 22:57
조회 203 |추천 17

제 결혼 어떻게 할까요?...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사 지내는게 그렇게 큰 죄악일까?...라는 글도 보았습니다.

 

현재 국내 개신교의 여러 종파들...주류와 비주류를 불문하고

 

그들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그들의 교리에 있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양보 할 수 없을 유일신 사상, 성서 무오류설, 축자 영감설...

 

하지만 목에 칼이 들어오면 모두들 양보하겠죠...극히 일부의 신도들을 제외하고는...

 

종교라는 것이 사이비로 흘러가는 것에 중요한 판단의 잣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비판능력"이라는 것이죠.

 

자기비판능력이 결여된 종교는 결국 사이비로 변질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개신교의 모습이기도 하죠.

 

모든 비판과 손가락질을 [마귀의 시험], [하나님께서 시련을 주시는 것], [세상 사람으로 핍박 받는 것은 신앙인으로써 당연히 짊어져야 할 십자가] 등으로 치부하며

 

그들로 하여금 자신과 자신이 속한 조직을 맹신하게 만들고

 

감성을 자극하여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귀를 멀게 하고 사유를 없애버리죠.

 

기도할 때 우는 사람들을 종종 보아왔습니다.

 

통성 기도라는 것이 있죠?

 

과연 그 기도를 통해 그들이 감성적 카타르시스 이외에 얻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성령이 임한다고 하죠...그런 것을 두고...

 

모두가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대고...

 

방언이라도 한번 터지면 그것이 천사의 언어라 하여 오히려 자신의 신앙이 타인보다 깊다는

 

것에 대한 우월감으로 작용하고...

 

음악과...목사의 선동적인 설교...그리고 분위기...

 

물론 안좋게만 바라보는 점.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각 또한 개신교인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지 않습니까?

 

과연 얼마나 대한민국의 교회 내부에서 교회를 비판합니까?

 

작은 비판이라도 가해지면 이단으로 낙인찍히고...

 

교회에서 내쳐지고...

 

쥐꼬리만한 개척교회 내에서도 감투 하나를 두고 세력다툼이 벌어지고...

 

건축헌금을 매월 그래프로 나타내 누가 얼마를 냈는지 다 보여주는 유치한 짓을

 

과연 이 땅의 목회자들이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치가 떨립니다.

 

다른 종교도 그렇다는 말 따위는 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는 분명 개신교의 문제점에 대해 말하고 있으니 논의를 개신교에 한해서만 진행하도록 하죠.

 

 

 

 

조상신을 모시는 제사는 미천한 잡신에게 경배를 표하는 행위이니

 

결국 조상의 귀신 또한 마귀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절대 용인할 수 없는 행위라고요?

 

우리나라에 제사를 지내는 사람 1,000명 아니 1,000,000명이라도 붙잡고 물어봅시다.

 

제사가 과연 종교적 행위인지 전통으로 내려온 아름다운 풍습인지...

 

효도의 연장선에서 부모님께 살아생전 다하지 못한 효를 이어가며

 

핵가족화, 분산화된 가족들이 일년에 몇번이라도 모여 이야기도 나누며

 

한 형제,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미풍양속을 어찌 종교적 잣대로서

 

마음대로 제단하여 가정을 파탄내고 그래놓고도 잘못된 세뇌에 사로잡혀 양심에 가책조차

 

느끼지 못하게 된 현재의 개신교도...이것은 비단 개인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배타적 전도주의를 개신교 성공의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삼고 잘못된 시각에서 바라본

 

제사의 개념을 신도들에게 강제로 주입시킨 개신교의 수뇌부...

 

자질이 부족한 목회자...신학대학...부도덕한 조직...

 

개인의 도덕성과 조직의 도덕성은 일치하지 않듯

 

개신교의 도덕성 또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죠.

 

아니라고 반박하는 분들 많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왜 극히 일부의 일을 전체의 모습인양 싸잡아 비판하느냐?

 

왜 이단의 행동을 정통인 우리에게 덮어 씌우느냐?

 

말이 많을 줄로 압니다.

 

그러면 하나 물읍시다.

 

우리나라 개신교에 정통과 이단이 있습니까?

 

누가 정통이고 누가 이단입니까?

 

기준이 무엇입니까?

 

신도의 숫자입니까?

 

신앙의 깊이입니까?

 

하나님께서 현세에 재림하시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는 정통이요

 

하나님의 교회며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이라고 직접 설명회라도 개최하셨던가요?

 

하나의 뿌리에서 자라난 나무의 잎이 수천개 수만개 달리지만

 

그 잎 중에 어느 잎이 진짜 잎이고 어느 잎이 가짜 잎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그 나무의 잎입니다.

 

마찬가지로 종파가 갈리고 성경에 대한 해석이 다르다 하여

 

그들을 함부로 멸시하고 무시하고 괄시하고 등한시할 수 있는 권리는 정통이라 자칭하는

 

다수의 개신교인들에게는 없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사회에서 지탄받을 일이 생기면 그건 이단이 저지른 일이니 난 모르겠다고

 

팔짱을 끼고 지켜보며 애써 모른 척 하고 심지어 화를 내기도 하죠?

 

내가 한 일이 아니라는데 왜 자꾸 나한테 뭐라그러냐고;;;

 

형제가 있습니다. 동생이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동생이 뉘우칠 줄 모르면 형이 대신 무릎이라도

 

꿇는 것이 정상 아닙니까?

 

다 같은 하나님의 백성 아닙니까?

 

다수의 개신교인들에게 하나 더 묻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신앙의 깊이가 과연 여러분이 이단이라 칭하는 그들보다 확연이 깊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과연 성서의 가르침대로 철저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까?

 

내가 먹기 편한 것만 골라 먹으려 하지 않았습니까?

 

제사는 안지내도 그만이려니와 오히려 편하니 가르침대로 지내지 않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음에도 교회 내부에서 조차 불신이 팽배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반목하고...

 

뺨을 맞으면 반대쪽 뺨을 내밀라 하였지만 한대만 맞아도 난리 법석을 피우진 않았습니까?

 

왜그리 자기 중심적입니까?

 

적어도 종교인이라 행세하고 다닌다 함은

 

사회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인격적 도덕적 행위양식을 기대받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타 종교 혹은 무교의 집안에 개신교 며느리가 시집을 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개신교 집안에 타 종교나 무교의 며느리가 시집을 갈 수는 없습니다.

 

사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집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아집이 확실합니다.

 

자기비판능력의 결여현상으로 인한 독선입니다.

 

 

 

 

개신교인 여러분.

 

제발 부탁입니다.

 

자신의 허물이라 생각하지 않더라도 우선은 수긍하고 자신과 자신의 조직을 돌아봅시다.

 

난 떳떳한데 왜 자꾸 이런 비판을 받는지...

 

모든 잘못과 오류는 그 자신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사탄의 시험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무말 하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우리나라 개신교는 점점 쇠락하고 결국 망할겁니다.

 

환부는 도려내고 종기는 고름을 짜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믿는 종교...사회에서 환대받고 그 종교의 신도라 하면 존경받는...

 

그런 종교가 되어 주십시오.

 

 

건설적인 논의를 추구하는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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