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말 하는
벙어리가. 많은게..
가슴에 그렇게 말하고픈.
담아둔. 아껴둔.
말하려다.
혼자 행복해하고 쓰라리고 기대하며.
그리고. 수없이 연습해오던.
그. 모든말을 다 못해
그 순수한 한마디에 모든걸. 토해내지 못해서..
그저 입 안에만 맴돌아 결국.
"통화를 계속하시려면 동전을 넣어주십시오."
그러고 나서야.
말한다..
"사랑합니다."
그리곤 그냥. 한숨을 내쉰다.
원래 말을 못하는 거라 자기를 위로하듯.
내 언젠가. 나의 맘에 심장에.
동전을 넣어줄 이가 나타나길. 기원한다.
나에게 서슴없이 그 말을
허용해 줄 용기와 기회를 줄 그사람을...
Plz...
Insert the coin into my heart.
2007. 5. 27.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