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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윈스턴 만나다...

김향숙 |2007.06.23 03:20
조회 34 |추천 0


 

세계의 거장?! 조지 윈스턴...

6월22일 8시 공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다녀왔다...

일이 끝나자마자 6시15분 오라비차를 타고 출발~~
차가 무지무지 막히는 바람에 중간에 내려 달렸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로 가는 계단을 아주 두 칸씩 껑충껑충!!!!

결국 공연 5분 전에 도착...휴~우!

앞에서 7번째 줄...근데,,,피아노의 위치가...뒷모습만 거의...-.-;;;
좌석에 앉아 숨을 고르고 무대사진 찍으려 하는데,,,어찌나 못찍게 하던지...요거 달랑 한장!!ㅋㅋㅋ

이미 예상은 했지만...정말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

곡마다 설명을 다 해준건 아니였다...

알아들을 나도 아니고,,,프로그램만 뚫어져라...ㅋㅋㅋ

확실히 길다는 생각도...지루하다는 생각도 안들었다...

근데,,,사실 살짝 졸리웁기는 했다...-.-;;; ^^;;

익히 보고 들어 기타&하모니카 연주도 멋지다는 걸 알았지만...

정말...최고!! (누군하나도 못하는데,,,) 

 

내 기억속에 가장 크게 남은 곡은 rain이라는 두번째 연주곡...

어느 부분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도 하고,,,

어느 부분에서는 울렁거리기도 했다...

 

매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면...

"감사합니다...thank you very much!!!! next...다음곡은..."

영어로 넥스트 제목 말하고,,,한국어로 다음곡은 제목 말하고,,,ㅎㅎㅎ

가끔 제목도 한국말로 번역해서 말해주시곤 했다...^^

 

피아노소리 조금 담아오긴했다...

(이 글 발견되면 나 잡혀가려나...-.-;;;)

캐논도 조금...조만간 올리겠다...

깜깜함 속에...부스럭거림 속에...윈스턴씨의 캐논 일부를...ㅋㅋ

 

공연 후에 사인회도 했는데,,,남 받는거 좀 지켜보고 사진찍다가...

저녁도 안 먹고 본 공연이라 밤참같은 저녁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다...

11시가 훌쩍 넘어 저녁을 먹으러 강남에...

그래도 12시 30분까지 한다는 곳(강남역 6번출구 뒷편 길 포도나무라는 샤브샤브집)에 들어가 맛나게 후다닥?!? 먹고,,,

막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는 길은 강남에서 40여분밖에 안걸리더라...테러블~~~

 

못 갈뻔한 공연...

그래서 더 값진 공연...

세계의 거장이 주는 휴식을 선물로 받은 저녁...

선물해 준 너에게 고맙다,,,

윈스턴씨에겐...

"감사합니다...thank you very much! next~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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