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e
『 난...
부서질것 같은 마음을
몇 번을 다잡았는지 모른다.
아오이,
넌 잊어버린 걸까?
그 약속을... 』
『 쥰세이, 그거 알아? 이런 말...
피렌체의 도오모는 연인들의 성지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
언젠가 함께 올라가 주겠니?
피렌체 두오모에?
응
언제?
먼 훗날...
먼 훗날 언제?
음 글쎄... 한 10년 뒤 쯤.
10년 뒤라... 그럼 우린 30살이잖아
21세기... 우린 변해 있겠지?
우린 안 변해
정말?
우린 변함없이 함께 있을 거야
그럼 쥰세이... 약속해 줄래?
내 서른 번째 생일날은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알았어, 약속할게 』
↘
정말 좋아 하는 장면 중 하나...
두오모 성당 인가 꼭 저 곳에서 직접 종소리를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