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s Day를 맞아 만든 폰단트 케익
Father's Day를 맞이하며 제반쪽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폰단트로 만들어서
한상 올린 케익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하나 하나 만들어 올린 음식들을 소개할까합니다.. .황남빵 일까요???

먼저... 제일 좋아하는 황남빵입니다.
폰단트로 하나 하나 떼어 만들었습니다.
만주는 팥색깔로 조물 조물 만든 폰단트를
길게 둥굴려 주고 겉에 빵반죽이 될
폰단트 색을 좀 더 옅게 해서 반죽한 뒤
길게 펴... 얇게 밀대로 밀어주고 정말 황남빵을
만들때처럼 성형을 해 주었습니다. 
꽃황남빵도 만들고... 깨도 얹어주고
(깨보다 훨씬 작은 깨를 만드느라
땀 좀 흘렸습니다. 헥헥
)
이번엔 롤케익도 살짝!~
자! 이젠 황남빵이 잘 보이게 하얀 접시도 만들고 담아봤습니다.
황남빵의 크기 비교는 밥숟가락으로 해 봤습니다.
갑자기 거인의 숟가락이 되어버린 우리집 숟가락~ 얼떨떨~~
꽃황남빵의 크기는 새끼 손톱 반정도 됩니다.
이젠 세진이의 도시락 통에 들어가
새롭게 만들어질 다른 작은 친구들을 기다리며~~~~
만드는 동안 넘 신나고 잼있네요!
폰단트로 만든 작은 황남빵을 본 남편이
넘 흥미진진해 합니다. 두번째로 올라갈
메뉴가 기대된다네요!~
스테이크 일까요???
제반쪽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이지요
먼저 그릴에 구워진 듯한 고기를 만들구요!~
핏물이 약간 흐를 듯하게~~~ 으흐흐
두툼한 스테이크 크기는 깍지와 비교해 봤습니다.
그럼...고기랑 함께 접시에 올려질
셀러드를 준비해야겠지요?!~
상추를 만들땐 호일을 구겨서
그위에 만든 상추를 올려 조금 굳힌뒤...
색깔을 정성껏 칠해 주었습니다.
이젠 함께 상추 위에 올릴 자른 복숭아와
당근 그리고 오이를 샤샤샥~
마지막으로 고기 위에 올릴 앙증맞은 버섯을 만들었습니다.
앙증맞은 버섯
그럼... 모든 재료를 모아 모아~~ 접시를 만들고
그 위에 짜잔!~
세진이의 도시락 통속으로
스테이크도 황남빵을 만나러 들어갔습니다. ㅎㅎ
다시 냉동실 속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다음에 만날 친구를 기다리며.... 스시... 일까요???
세번째로 만든 음식은 바로 한입(?) 쏘옥~ 스시입니다.
스시를 만들때 밥이 될 부분의 크기는 쌀알 크기입니다. 4자 바로 위에 놓여진 쌀이 보이시죠?!~ ㅎㅎ
입맛을 다시며 하나 하나 만들어줬어요. 제 반쪽도 좋아하는 것이지만 저도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자! 이번엔 스시를 올려줄 그릇이 필요하겠죠?!~
나무도마 같은 그릇을 만들어 줍니다.
폰단트를 뭉치고 잘라서 뚝딱!
Father's Day를 맞아 하나님이 정해 주신
제 반쪽이 좋아하는 음식을 하나 하나
올릴 폰단트 케익을 만드는 시간이
참으로 저에겐 감사하고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네요
다음엔 새우를 밥위에 올린 스시도 만들구요!~
다음에 만날 새로운 친구를 기다리며...
치킨... 일까요???
닭한마리가 상에 오르면 푸짐해 보이지요?!~
닭살(?)을 표현...으흐흐~
좀 더 익힌 듯 하게...
치킨이 돗보이게(?) 하얀 그릇을 만들어 자른 사과를 만들어 주고 상추를 깐다음... 통통한 치킨을 살짝~~ 올려주었어요!
통통한 치킨 한마리~ 배달이요!~~~
타르트 일까요???

앙증맞은 디져트... 타르트도 친구들을 만나러 가요!~
한잔의 커피...일까요???
폰단트를 굴려 동그랗게 만들어
속을 쏘옥 눌러주고
조심 조심
컵 두깨를 만들어 줍니다.
컵 안에 담길 커피로는 로얄아이싱으로 샤라랑~
그시간을 못기다려 벌써 누군가가
한모금(?)을 마신 흔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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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포크... 일까요???
식사 시간...입을 살며시 닦을때 필요한 냅킨도 살짝!~
에그머니나!
두개의 자리가 살짝쿵! 바뀌었네요.
ㅎㅎ 애교로 봐 주이소~~~
이젠 식탁의 가운데에 자리를 잡을
케익을 만들어야겠지요?!~
케익... 일까요???
얇게 밀대로 편 폰단트를 붙혀 모양을 내어 케익을 만들어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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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은 요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이젠 진짜... 케익 시트를 만들고 상차림을 해야겠지요?!~
Father's Day를 맞아 만든것이라 이번엔
빵이아닌... 어른들이 좋아하는 쫄깃 쫄깃한
Sweet rice bread(찹쌀 영양빵)으로
속을 넣어 보았습니다. 
Sweet rice bread(찹쌀 영양빵) 찹쌀가루 2 Cup 우유 2 Cup 설탕 4/3 Cup 베이킹 소다 1 tsp 베이킹 파우더 2 tsp 소금 1 tsp 검은콩 1컵 견과류(Walnut)1/2 Cup
검은콩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삶아요...
찹쌀가루, 소금,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설탕에
우유를 붓고 완전히 믹스한 다음
(찹쌀영양빵은 핸드 믹서 없이도 가능합니다.)
먼저 오븐을 350도에 예열 해 둡니다.
익힌 콩과 견과류를 넣어 수저로 잘 저어 함께 섞어줍니다.
오븐용 유리용기에 버터 스프레이를 뿌리고
반죽을 부어줍니다.
오븐이 가열된 상태에서 넣어 1시간을 굽습니다.
(오븐의 따라 온도차이가 조금씩 난다고 하니
젓가락으로 가운데를 찔러 반죽이 묻어나온다면
조금 더 구워주세요!~
)
*저는 시트 3개가 필요해서 세배의 양으로 구웠습니다.
시트 세개를 같은 크기로 잘라내구요~
안에 콩과 넛이 들어있기에 저는
작은 용기에 구운것의 맨질맨질한 밑면을
맨위에 올렸습니다.
팥사랑 가족이... 팥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팥앙고를 정성으로 끓여 준비하구요~
폰단트를 씌울것인지라 시트 바깥쪽으로는
먼저 버터크림을 바른 뒤...
(짤주머니로 해 주시면 편합니다.)
안쪽에 팥을 골고루 평평하게 펴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한층 더 쌓아줍니다.
버터크림을 전체에 발라주는데요~
될수록 얇게 겉 표면만 살짝 발라주었습니다.
(폰단트가 잘 붙어 있도록 하는 접착제 역할로 저는 살짝만
발라주었습니다. 찹쌀 영양빵은 빵보다는
떡에 가까운 맛이 나니까요...ㅎㅎ
팥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
이젠 작업대에 슈가 파우더를 흩뿌려두구요~
(녹말가루를 사용해도 됩니다.)
원하는 색을 입힌 폰단트를
정성껏 쫘악!~ 펴서 밀어줍니다.
밀대에 슈가 파우더를 뿌리고
폰단트를 돌돌말아서 윗부분을 덮어 줍니다.
이때... 폰단트가 너무 얇으면 모서리 부분이
축 쳐져 내려와 찢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폰단트와 버터크림이 잘 만나
평평하게 펴 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테두리 부분을 장식하구요!~
자! 이젠 음식들이 올라갈 차례입니다.
모두들... 집합!!!
Father's Day를 맞아 만든 폰단트 케익입니다.
두아이 키우느라 새벽에 하나씩 만들어 두었던
음식들을 모아 모아 올려보았습니다.
(좀 더 음식을 푸짐하게 만들어 올리고 싶었지만...
둘째 공주님으로 부터 이 음식을 지키기도
땀을 흘렸다는..

부족하지만 넘 잼있게 만들었고
또 함께 즐거워 해 주는 가족이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요렇게 상차림이 끝이났네요!~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럼...눈으로 함께 맛난 음식들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