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있자너..
최현호
|2007.06.27 21:20
조회 129 |추천 0
나 좀, 붕 뜨는 성격이거든.
사람이란 좀더, 이상하고 지저분하고 끈적끈적하고
정나미 떨어지고 고귀하고 무한항 단층을 가지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왔거든.
인생이란 좋은 것이로구나, 사랑이란 좋은 것이로구나, 하고.
여자다운 몸짓을 해보기도 하고,
강해지기도 하고, 나약해지기도 하고,
한바탕 싸움을 하고 나란히 달구경을 하기도 하고,
같은 일을 하면서도, 날에 따라 느끼기도하고 못느끼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무서움에 떨게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