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에는 정말 유통기한이있는걸까요?

변하면안돼... |2006.07.24 23:52
조회 431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한 남성입니다..

 

요즘 자주 눈에 보이는 글중..  사랑의 유통기한은 18개월 이다.. 라는 문구를 자주 접하게 되더군요..

 

저희 커플은요.. 18개월 하고, 3달쯤 더 되었네요..

 

22개월이 다가오네요..

 

지금 제가무척 힘들 답니다.. 제가 변한건지 아니면 이젠 그만둬야할 때가 온건지..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힘들어하며 만나면 소용 없다고 뼈저리게 느껴옵니다..

 

저.. 제 나이에 비해 급여를 조금 많이 받아요..  헌대 모은돈이없어요..

 

정말 2년남짓 모두 그녀와 함께 즐겁게 놀았어요.. 이젠.. 그것조차 두려워요..

 

차후 결혼하게된다면 .. 결혼자금,미래에 대한 설계를  해야되잖아요..

 

이젠.. 두려워요.. 제가 나쁜걸까요?

 

몇일전.. 그녀와 다퉜어요.. 다름 아닌.. 돈문제로..

 

넘힘들어요.. 전 그녀한테 해줄수있을 만큼은 해줬다 생각해요..

 

그녀는 저한테 그러더군요.. 해준게 뭐있냐고.. 좋은데 한번데리고 갔냐고.. 생색 내지말라고..

 

좋은데란..  값비싼 외식 레스토랑? 값비싼 일식? 중식? .. 이런곳이 좋은가요?

 

전 매일 만나서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해요.. 그게 사랑이라 생각해요..

 

돈없을땐 길거리에서 앉아서 커피한잔먹고..(이런적이 없답니다..2년동안..)

 

정말 한달 데이트 비용이 150정도는 들어가요.

.

헌대 그녀는 몰라요.. 데이트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정말 이야기는 꼭 해주고싶어요..

 

사랑하는사람아.. 내가 값비싼  선물, 값비싼 음식점 해외여행 .. 등등..

 

나한테는 아직까진 능력 부족인가보다..

 

헌대 그거아니..? 난 내 능력에 비해서 너한테 해줄만큼 해줬고

 

계산적인 내가 아닌.. 너에 그한마디 한마디에 허물어 버린 너에 대한 .. 내 애정이 이제는 못 견디겠구나..

이렇게 말하고싶어요..

 

아니 말했어요..  당분간 시간을 갖자고 난 너가 원하는대로 놀러 가고싶은곳 먹고싶다는것 하고싶다는것 다해줬고

 

너가 달라는돈들 너가 해달라는것들 .. 모두 내가 해줄수있는것들 해줬다고..

 

당당히 말하고싶어요...

 

이런 제모습이 어리석은가요??

 

사랑이 식었나바요.. 아니 제가 이제 정신을 차리나바요..

 

지금 당장은 웃으면서 지낼수있지만 지금 이렇게 지나가다간 그애가 떠나면..

 

전 .. 어떻게 살아요?

 

여러분들은.. 남자가 힘들때.. 금전적이나,정신적이나,육체적으로..

 

서로 아껴줘야 하는게 사랑아닌가요?

 

그걸 헐뜯고 비꼬고, 뒤에서 손가락질 하면 사랑이아닌 봉,머슴 아닌가요?

 

이젠 지첬어요..

 

미안해요.. 이제 더는 못하겠어요..

 

부디 좋은사람 만나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