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초딩들 정말 왜이렇게 변했을까요?

박혜인 |2007.08.11 13:09
조회 164 |추천 7

 

안녕하세요?..

저는 중3여학생입니다.

이건 제가 겪은 경험담이에요.

 

 

저번 6월의 중순쯤에, 그러니까

1학기때였어요.

그때 아마 학교에서 안좋은일이 있었는지

제가 기분이 별로 안좋은 상태에서

집에 돌아가고 있었어요.

 

저희 아파트 동 앞에 쉼터가 있거든요.

거기에서 초등학교5학년쯤으로 보이는

여자애들이 떼거지로 있었어요;

 

근데 그애들중 한명이 제일 여시같이 생긴

분홍색 나시와 핫팬츠같은 청바지를 입은 애가

쉼터의 나무기둥에 낙서를 할려고 하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안그래도 기분도 안좋았고 

걔가 잘못된 짓을 하고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눈치를 줬습니다 흘겨보는식으로..

 

그리고 제가 집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뒤에서 걔가 "헐랭~" 이러는거에요ㅡㅡ;

그래서 저는 또 흘겨보고 들어갔죠...

 

며칠 후에부터였는지는 몰라도

4시에 학원가고 5시에 돌아가는길에

아파트의 놀이터를 항상 지나치거든요..

근데 5시에 딱맞춰서 그때 봤던 초딩떼거리들이 있었어요.

그래도 바쁘고 그래서 그냥 지나갔어요

 

근데 뒤에서 또 그애가

"헐랭~"

이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지가 자기친구들하고 놀다가 하는말이나보다..하고 지나갔어요,..

 

근데 그게 여러번 반복되는거에요

그래서 화가나서 단단히 벼르고

학원끝나고 그곳 놀이터를 또 지나갔어요.

근데 또 뒤에서 헐랭하는겁니다 ㅡㅡ;

그래서 제가 가서 말을 했어요.

 

 

"야 너 왜 자꾸 나한테 헐랭하냐?"

"저요? 저 제 친구한테 한건데요.."

"나한테 한거 알거든?ㅡㅡ 내가 바본줄아냐?"

"...얘한테 한건데요"

"내가 바본줄 아냐고. 죽고싶냐?진짜 니가 뭔데 나한테 xx이야?"

"...."

"벌써부터 초딩x들이 까져가지고ㅡㅡ조심해라

여기 오기만해봐 보기싫으니까"

 

 

이러고 갔습니다.

그뒤로는 그 놀이터에 얼씬도 안하더라구요.

 

초등학생들 여러분들

개념좀 찾으세요 ㅡㅡㅋㅋ

저희 초등학교시절에는 맑고 순수했는데

참 많이 변하가네요..

 

 

 

 

------------

 

 

참고로 그 놀이터기구들에는 낙서들로 빼곡합니다 ㅡㅡㅋㅋ

누구♡지이름 이런식으로 써놓고..욕써놓고..

아주 도배를 해놨더군요..

분명히 그애들이 썼을겁니다.

그 놀이터는 다른 어린아이들도 이용하잖아요.

제 동생말로는 그 초딩여자애들이

그놀이터기구의 굴같은 곳에 숨어서 담배를 핀다고도 합니다ㅋㅋ

어이없죠..

 

추천수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