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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감정의 한순간이었을뿐..

김수진 |2007.08.12 00:13
조회 61 |추천 2


 

 

후덥지끈하다, 이럴때는 선풍기 켜놓고

차가운 거실 바닥에 가만히 드러 누워서 낮잠 자는게 최고인데-

 

작년 이맘쯤-

난 애들과 놀러를 갔었더랬지.

그때 '그'와 함께 휴가를 보내지 않은걸 보면,

아마 난 그를 좋아하고 있지 않았었던 시기인것 같다.

 

불현듯 그런 생각도 들었다, 지금은 실망스럽고, 화나고 밉고 하지만-

정말 내 맘, 머릿속 그 어디에서도 너에 대한 기억을 찾을 수 없을때,

그때는 왠지 정말 니가 좋은 여자 만나길, 인생 성공하길-

그러길 빌어 줄 수 있을것 같다고,,

 

슬프지도 않고, 그립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고, 화나지도 않는다고.

아무렇지 않다고 했던 거.

그거 그저 변덕스런 감정의 한순간이었을뿐,,

 

난 여전히,,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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