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는지. 내가 그 많은 기회 다 버리고 당신에게 온 것을... 알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신을 떠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단지... 행복하게 잘 살자는 말을 하고 싶어서. 그 만큼 나 또한 당신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고 싶지 않고 당연 그럴 만한 가치가 당신에게 있다고 당신은 그만큼 훌륭하고 소중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어서입니다. 가끔 나도 인간이라 그 마음이 흔들리고 내가 버린 세계를 동경하며 당신을 미워하드라도 처음 강한 당신에게로 향한 마음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당신은 가족입니다. 우리 서로에게 상처 주지 말아요. 가깝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하는 말이라도 상처가 되어 미움이 되어 참 힘든 시간을 보내며 많이 괴로워 하였지만 나는 나에게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 아이들을 가르치며 더 노력하게 되고 전진하며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임에 행복한 느끼며 뒤로 밀려져 버린 당신이 가슴 아픕니다. 물론 사랑하지만 물론 안타깝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싸우고 다투며 지칩니다. 당신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당신은 당신도 소중하고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거 알았으면 합니다. 재능을 키우고 노력하고 스스로 갈고 닦기를 바랍니다. 성난 어린 아이처럼 내가 다 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당신이 스스로 일어 서길 바랄 뿐입니다. 물론 난 당신을 도와 줍니다. 우리의 뜻이 통하여 한치라도 어긋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기에 더 화가 나고 기대하고 소리 높였습니다. 물론 그 것을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나도 고치겠습니다. 당신을 그 말을 바라는 것을 알기에. 당신은 절대 무능하지 않고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며 내가 화나 순간 순간 한 말들을 지금 이 시간에 날려 버렸으면 합니다. 당신은 하나의 인격체로 멋있고 훌륭하고 퍼팩트하고 젠틀한 엘리트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화내고 성내는 것도 죄라 합니다. 우리 죄 짓지 말고 서로에게 상처 주지 말고 슬픔 주지 말며 살아요. 나는 당신의 순수하고 착한 얼굴을 기억하며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이 말 기억한다면 늘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겠죠. 우리 소중하게 아끼며 정말 아름답게 행복할 수 있게 살아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추신: 당신 안에 있는 악이 나오려 하드라도 악을 누르고 선을 나타낼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악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우리에겐 필요 없는 것이니까요. 과감하게 버려 주세요. 유치원 대신에 당신은 내가 공부방을 주었고 약사는 아니지만 당신은 내게 의사입니다. 보여지는 학벌은 아니지만 내게는 당신은 박사이며 당신은 내게 하루에 한장의 그림을 그려 주며 마음의 편지를 보내 줍니다. 그것도 아주 달필로. 가끔 맛있는 음식으로 날 달래 주며 제일 중요한 것은 주지 스님은 안 되었지만 당신은 내가 다시 애들 앞에 선생님으로 설 수 있게 도와 주었습니다. 작지만 아주 예쁜 나의 쉼터를 주었습니다. 이제 깨달아 집니다. 고맙습니다. 아마도 부처님은 내게 그걸 하나 하나 서서히 깨닫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