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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JK a.k.a. Intoxicated Tiger J.K

김현균 |2007.08.15 15:32
조회 60 |추천 1


난 22살 때 내 나이를 잊었는데
누가 내 나이를 말해 주더라고요. 당연히 안믿었죠.
가끔 정말 철없이 늙어 가는 놈 이라는걸 깨닫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젊어진다, 몸에 좋다는
그런 약들이나 음식들이 인기가 엄청난것 같은데
나이를 너무 따지는것 같아... 모순이야.
22살부터 모두 22살인거야.



어떤 이들이 만들어놓은 이미지에 갇히기 싫어
항상 수많은 인터뷰에서 떠들어대도, 그것에서 해방 되기란 참 힘든 것 같아요.
불우이웃을 도우면 성인군자가 되야하고
tv에서 수줍어하며 미소지으면 가식쟁이가 되고
화나서 욕을 하면 양아치가 되어야하고
난 나일뿐입니다.
자꾸 어두운 곳으로 날 끌고 갈려는
그런 악당들이 여기저기서 툭툭 건드리는데,
웃을라고요.
죽기 전에 할 일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행복하게 살다 갈려고요.



나이 들면 다 나이 값 해야 되는건가?
자기 멋대로 살면 안되는건가?
늙어서 주름이 늘면 안되는건가?
50세가 가까이 되어가는 마돈나보고 젊으려 애쓴다고 놀리고
8-90년대 미인들이 2000년대에 이상해졌다고 놀리고
거울 앞에 너무 가까이서 깊은 곳을 꿰뚫어보려하는 그들은
왜 거울에 비추어진 그 자체를 이해 못하는걸까요.
과연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건지.
maybe on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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