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루 나도 이얘기 저얘기 많이한다.하지만
다른건 몰라두 군대만큼은 보내기 싫다.....정말로.......
한 겨울에 빤스바람에 연병장 돌까봐..........
한 여름에 5KM쯤 구보하고 와서 뜨거운 물 마셔야 될까봐.........
씨알도 안먹히는 이온스 바르고 밤새 모기한테 뜯길까봐........
그 이온스 바른 자리 피부병 날까봐..............
소변기에 황태 껴 있다고 거기다 세수하고 머리감을까봐.......
물기 있다고 화장실 바닥 낮은포복으로 미싱할까봐.......
샤워하다 고참들 앞에서 자위해보라고 당할까봐..........
그걸로 누가 멀리 나가나?? 분대 대항 PX내기 당할까봐........
라면 젓가락으로 먹는다고 새벽3시에 끌려나가서 쳐 맞을까봐.........
잘때 똑바로 누워서 안잔다고 한시간에 5분씩 맞으며 잘까봐..........
피곤해서 코골다가 방독면 쓰고 잘까봐..............
휴가 나왔을때 사람들이 냄새 난다고 놀릴까봐.............
사람들이 군바리 조낸 밝히네~~ 예비 강간범이라 할까봐...........
이럴지도 몰라서 내 여자가 군대 가는건 싫다고.........
그런건 나 하나면 족하다고......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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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군을 비하하기 위함이 아니다. 오해들 마시길~~
나 역시 군을좋아해 직업군인의 길을 걸었던거니까...
이런 일들에 사람들마다 생각은 틀리겠지만
다 그렇다고....또 다 아니라고 볼수는 없는거지만
여기적은건 내가 겪은 최소한을 말한거다.대부분 병생활
또한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군의 특수성(일반인들이 이해 못 하는)은 무시 못하는거다.
전방으로 갈수록 오지로,독립부대로 갈수록 더 심해진다.
이러한 사실들이 휴가때 보여지는 모습에 가려지는게.....
단지 " 군생활2년 " 이란 말로 무시되는게 싫어서다.....
군인을 무시하는사람들아 당신들은 하나라도 할수있다고 생각이나 해본적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