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G) 이동통신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던 KTF[032390]가 이달들어 시장 점유율에서 SK텔레콤[017670]에 추월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애틀러스 리서치그룹은 이달들어 5일까지 KTF와 SK텔레콤의 3G 휴대전화 판매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KTF가 49.3%, SK텔레콤이 50.7%로 나타났으며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20일 밝혔다.
애틀러스 리서치의 월별 3G 휴대전화 판매 점유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90.6%를 차지했던 KTF의 시장 점유율은 7월 68.1%로 떨어졌다.
애틀러스 리서치는 "6월에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3G(HSDPA) 휴대전화 신규모델을 내놓은 뒤 자연스럽게 SK텔레콤도 어느 정도 3G 시장에서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해 점유율에서 앞서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리서치측은 "하반기에는 SK텔레콤의 3G 마케팅 강화, LG텔레콤의 시장 참여, 유무선 결합상품 경쟁 등 여러 요인이 시장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