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디엔가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밤에 하늘을 바라볼 때면 내가 그 별들 중의 하나에 살고 있을테니까.
내가 그 별들 중의 하나에 웃고 있을 테니까, 모든 별들이 다 아저
씨에겐 웃고 있는 것 처럼 보일거야. 아저씬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가
지게 되는 거야!"
너희들은 아름다워. 하지만 너희들은 비어 있어. 아무도 너희들을
위해 죽을 수는 없을 테니까. 물론 나의 꽃인 내 장미도 멋모르는 행
인은 너희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거야.
하지만 내겐 그 꽃 하나만으로도 너희들 전부보다 더 소중해. 내가
물을 준 것은 그 꽃이기 때문이야. 내가 벌레를 잡아준 건 그 꽃이기
때문이야. 내가 불평을 들어주고, 허풍을 들어주고, 때로는 심지어
침묵까지 들어준 내 꽃이기 때문이야. 나의 장미이기 때문이야."
네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써버린
그 시간이란다."
"어느 날, 나는 해가 지는 걸 마흔 세 번이나 보았어!"
그리고는 잠시 뒤 너는 다시 말했지.
"몹시 슬플 때에는 해지는 모습이 보고 싶어......."
"그럼 마흔 세 번이나 해 지는 걸 구경하던 날,
너는 그렇게도 슬펐었니?"
수백 만 개의 별들 중에 단 하나밖에 없는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별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어. 그는 속으로 '내
꽃이 저기 어딘가에 있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거든.
지금은 슬프겠지만 그 슬픔이 가시고 나면(슬픔은 가시는 거니까)
넌 언제까지나 내 동무로 있을거고, 나와 함께 웃고 싶어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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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개의 별들 중에 단 하나밖에 없는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별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어.
그는 속으로 '내 꽃이 저기 어딘가에 있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거든.
하지만 양이 그 꽃을 먹어 버린다면,
그에게는 갑자기 모든 별들이 사라져 버리게 되는거나 마찬가지야!
그런데도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거야?"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겐 이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꺼야."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겠지."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길들인 것에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게 되는거지."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지....."
길들여진다는 것을 여우는 알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당신은 저에게 있어 단 한명 뿐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당신이 말을 저에게 걸어오면 당신은 저에게
말을 걸어온 유일한 님입니다.
수다쟁이 장미가 말이 많고, 짜증도 많이 내고, 가시도 날카롭지만...
어린왕자에겐 이 세상 수많은 장미중에서 가장 가까운
단 하나의 장미입니다.
길들여진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너무도 평범하게 서로가 익숙해지는것...
"If you come at four o'clock inthe afternoon,
then by three o'clock I shall begin to be happy."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어린왕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