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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모르는 고통, 생리통

이수정 |2007.08.27 17:27
조회 40,157 |추천 803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다니는 평범한 여직원입니다

제가 이렇게 광장에 글쓴건 바로 제가 심하게 겪고 있는 생리통입니다.

하지만 그걸 이해못해주는 남자직원들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씩오는 생리, 정말 힘듭니다

올때마다 오는 그 고통 여자분들 아시죠? 남자분들 절대 모르실겁니다..

배가 쿡쿡찌르는 고통 ... 말도못합니다

 

여기에서  본론적인건 회사에서의 욕먹는 제가 참으로 ..몸이 아픈다는걸 어쩌자는건지.,

제가 회사에서 생리통땜에 도저히 일을 못할정도로..

그래서 너무 아프고 어질어질 얼굴이 하애지고 식은땀나고.. 

쓰러질만큼 아파서 제가 가끔씩 회사에서 나머지 직원들에게

일을 맡기구 갔습니다

그때 저는 나머지 남,여 직원분들에게 죄송하다하면서 인사하고 갔습니다.

짐을 싸고 갈때 남자직원분들이 제 뒤에서

' 쟤 뭐야?? 맨날 아프대? 또 생리통? 그만 핑계대야지 이게 몇번이냐 몇번 아주 지겨워죽겠네

우리도 여자되면 참 좋겠다 ㅋㅋㅋ"

그러면서 저를 쨰려보고 킥킥 웃는 겁니다

아 이말듣고 얼마나 황당했는지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때 황당하면서도 눈물도 안나오더군요

여직원분들은 이해를 해주시는건지..뭐라고 안하시는데

남직원분들은 제가 일을 맡기고 갈때 저한테 이렇게 뒤에서 저를 욕하시더라고요...

아파서..아파서 죽을것 같은데.. 눈물이 날것같은데..

 

남자들도 어느정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고통은 여자들만 알거예요 그래서 이해하시기 더 어려우실거구요

하지만 힘들어하는 여자들에게 비난한다는건

옳지 않은것 같아요

우리 여자들도 비판하는것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참으로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 

여자들 생리통땜에 몸도 아프고 뭐라뭐라 듣느라

학교 여학생들도 학교 조퇴하면 남자 선생님들은 이해 못해주시고

그냥 버텨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제 사촌동생도 이런일을 자주겪는다고 하더군요

 

선진국들은 생리통이라면 쉽게쉽게 조퇴도 해주고 회사에서도 나갈수도 있고 그런답니다

그렇게 비난도 안하구요

우리나라는 왜그러는지..얼른 성(性)문화가 발달이됐으면..

생리통에대해서 남자분들이 이상하게 안쳐다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서 저한테 병원가라는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저도 병원가봤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고 자궁에 물혹이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회사일땜에 수술도 못합니다..

 

이글을 보고 욱 하는 남자분들..죄송해요

마지막으로 적은사람이라도 남자분들 보셨다면

우리 여자분들 많이 이해해주시고 비난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

정말 힘들답니다

 

 

추천수803
반대수0
베플홍혜진|2007.08.28 15:10
여자가 평생 하는 생리통이 매일하는 날짜로 치면 평균 6년이라는데, 군대 갔다오는게 나으냐 6년 아파서 앓아있는게 나으냐?
베플태상혁|2007.08.28 15:43
저도 솔직히 여자들의 생리통 정말 어디가 어케 아프고 기분이 어떤지 잘 모릅니다..하지만 여친이 생리통때문에 눈물짓는 모습 보고 얼마나 아프면..그럴까..하는 맘에 저도 모르게 안아주게됩니다..잘은 모르지만 엄살은 아니거 아니까..어찌됬;던 사랑하는 내 여자의 아픔은 곧 저에게도 아픔입니다.. 여자분들 생리통으로 힘들어하면 따듯하게 위로해주세요~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고귀하신 분들입니다^^
베플박민수|2007.08.27 23:58
남자들은 거기 맞으면 쓰러져 죽을 지경인데 그거 보고 "그게 뭐가 아프다고 그러냐?" 하는 거하고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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