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씨가 많이 흐려 거미줄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시골 왕거미들의 거미줄이 그리울 때도 있다...
여긴 왕거미는 없었지만 거미줄에 걸린 것들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나는 그리웠다...우~~ ㅜㅠ
거기다 넓은 마당에 깔린 잔디..
우~~ 부러워~~
이 집 물려 받을 울외사촌 오라버니 부럽다!! ㅜㅠ
또, 그 푸른 잔디 한 켠에 가득 쌓인 장작...
요즘 누가 장작을 때느냐고 그러겠지만,
소 키우는 집엔 소 여물 때문에 장작을 땐다..
그리고
그 한 켠에 붙어있는 방...
한 겨울 그 군불 때는 방에서 누워 낮잠 자는 맛...
자 본 사람은 알겠지. ^ ^
저런 곳에 시집을 가야해~~
울 이모가 옆 집 총각 애인만 없음 내 중매해 주고 싶댔는데..
ㅠㅠ 왜 애인은 맨들어가꼬... ㅠㅠ
-. 2007년 9월 2일. 경주 큰 이모님 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