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보영
현우가 보영이에게
주는 다이아몬드
난
너를
사랑해
밤을 새워
나뭇잎 들이
제 슬픈을 다해
이슬을 만들듯이
나 언제나 그대곁에
누워서 자고 자면서도
그리운 그대 이름 불렀다
언젠가 내 눈가에 까닭모를
눈물이 한방울 맺히거든
너를 향한 나의 슬픔이
밤을 새워 만들어낸
보석이라 여겨줘
그 이슬에 빛이
쓰러지는 날
그날까지
사랑해
나는
널
보영아 우리 반지 다 됐다고 연락왔어 사진찍어서 보여줄게
지금은 비록 다이아몬드는 아니지만 오빠가 사랑하는 마음만은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해
보영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