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가족 _
Meet the Robinsons
줄거리 / STORYLINE ]
12살 루이스는 천재다. 자신의 발명품을 과학 발명 대회에 발표하는 날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 너무나도 특이한 소년이 자신에게 다가와 "나는 미래에서 온 윌버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둘은 타임머신을 타고 윌버의 집으로 가서 정말 특이한 윌버의 "로빈슨" 가족을 만나게된다.
감상평 / CRITIQUE ]
실제로 줄거리가 훨씬 더 많고 내용이 깊지만 워낙 섬세하게 정리된 디즈니표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스포일러 없이 줄거리를 다 적기가 어렵다.
영화가 끝날때 뜨는 글이다.
Around here, however, we don't look backwards for very long.
We keep moving forward, opening up new doors and doing new things, because we're curious...
And curiosity keeps leading us down new paths.
- Walt Disney
정말 월트 디즈니의 말 대로, 디즈니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픽사에 가려져 더 이상 인기가 없어진 디즈니는 계속해 특별히 눈에 띄는 애니를 선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을 통해서 미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러나 기존 디즈니의 전통을 되살려낸 작품을 만들었다.
디즈니 영화들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완벽한 조화가 에서 부활할 수 있었다. 좋은 교훈과 아이들에게 적합한 멋진 사운드트랙을 자랑하고 상징적인 캐릭터들과 그들의 다양한 삶이 특징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어른들이 배꼽 잡고 웃는 픽사던지 요즘 애니메이션 회사들과 달리 디즈니에서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웃음을 약간 줄여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어드벤처 가득하며 속 깊은 스타일을 고집하여 만들었다.
말하고 노래하는 개구리들은 커밋 더 프로그를 연상시키고 디즈니를 통해 오랜 인기를 유지했던 속 노래하는 개구리들의 연못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위에 나오는 악당의 모습이던지 거미를 연상시키는 모자 캐릭터들은 조금 덜 무섭게 표현될 수도 있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들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요즘 성인 유머에 익숙해진 애니메이션 덕에 관객이 조금 지루하게 느끼게 된 탓을 대자면 한국 극장 내에선 흥행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많은 교훈이 담겨진 이 영화는 아이들에게 즐거움 이상의 특별한 교육 비디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게다가 빈틈없어 왠만한 스릴러 영화 속 반전 보다 놀라운 은 성인 관객에게도 충분히 흥미롭다.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면 로빈슨 가족에 대한 내용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조금 더 로빈슨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꺼라 예상했지만 그들은 단역들에 불과하다.
고귀한 백열전구 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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