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여
날 두고 도망가버린 그대여
이젠 다시 내게로 오라
oh 오오오
오라이...♥
제재: 그대의 떠나감
주제: 떠나가는 그대를 붙잡고자 하는 간절한 심정
표현: 1.반복법
2.돈호법
3.영어와 기하학적 기호(하트)를 사용여 기존의 양식을
거부하는 새로운 방식
4.언어의 조탁 (와라 → 오라이)
어조: 영탄적 어조
<해설>
시적화자는 시를 쓴 날 친구를 만나기 위해 2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고 나간다. 그리고는 '그대'에게 문자를 하는데 '그대'는 왜그렇게 빨리 나가냐고 묻는다. 화자는 '미리 나가주는 센스' 라며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그대'는 이 도발적인 말에 짜증을 낸다. 시적화자는
전에 '그대'를 만나기 20분 전까지 자고 있었으며 11번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그대'는 화가 난다. 화자는 약속시간에 '그대'와 만나기전에 늦게 나오면서 다른여자를 만날 땐 열라 빨리 나간다고.
시적화자는 '그대'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문자도 씹는 '그대'에게 몇통의 문자로 푸하하 하게 만든다.
이 시는 improvisation 으로 연이 없고 5행으로만 이루어 졌으며 영탄적 어조로 다른남자와 만나버리겠다는 '그대'를 잡기위해 desperate하게 말한다. 말 줄임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간절함을 나타냈으며 기하학적 무늬와 영어를 사용하여 기존의 방식과 형식을 거부하는 '이상'의 모더니즘 식의 발상을 보인다. 이는 시적화자의 감정을 강조하는데 효과적으로 보인다. 또한 화자의 fundamental한 애교를 infer할 수 있다.
또한 순수시의 거장 김영랑의 시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언어의 조탁'이 사용되어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며, 참신한 개인적 시어를 보여준다.
반복법과 돈호법으로 인해 화자의 고도의 간절한 심정이 잘 전달 되었으며 강조되었다.
순간 그는 시인이 되었다.
귀여워 죽겠어.ㅋㅋㅋㅋㅋㅋㅋ 〃>_<〃
- 헤헤 사실 제가 국어에 대해 잘 아는건 없지만 조금이나마 배운걸 바탕으로 만들어 본
해설입니다. 남자친구가 문자를 보낸걸 가지고 만들어 봤는데 재밌어서 광장에 한번
올려봅니다. 부족한게 많겠지만 한번 읽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악플은 삼가주세요..ㅠ_ㅠ 상처받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