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런 기사 한번 나야 속 시원하겠습니까?
유승준 관련 기사 대략 훑어보니
얼른 복귀하라는 좋은 의견도 있지만
"너무 이르다, 미국에서 음반내라, 한국 오지말라" 는 등의
비난이 난무하더군요.
6년입니다. 자그마치 6년.
저도 이미 군대를 전역한 사람이고
유승준이 병역회피한건 당연히 잘못입니다.
제가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유승준 그 자체를 두고 말하는거지
병역회피, 국방의 의무를 저버린 비양심을 합리화 시킬려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저 사람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얼마나 우리나라 땅이 밟고 싶겠습니까..
그럴리는 없겠지만, 아니 그럴일이 있으면 당연히 안되겠지만..
이러다가 유승준씨가 자살하고 나서 사라지면
그때들 입다물고 " 비록 안좋아했었지만 좋은곳으로 가세요. "
이딴 글귀나 남기실겁니까?
가창력/ 음반/ 연예활동
이런거 다 떠나서 한명의 사람으로 봐줍시다..
욕먹어도 쌀 만큼 잘못은 했지만
6년이나 그 욕 먹었습니다.
6년이면 내 자식이 초등학교 입학해서
졸업을 합니다. 내 자식이 6년내내 욕먹고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어쩌다 이런 비유까지 튀어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여러분,
우리 한번만 용서합시다.
"유.승.준"
가수가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 사람으로
우리 반겨줍시다.
분명 논리정연하게 "미국 시민권이네..어쩌네"
그렇게 댓글 다시는분들 계실겁니다.
다세요. 얼마든지 다세요.
전 여러분과 말싸움할려고 이 글을 남기는게 아니라
설득할려고 남긴글이니까요..
한명도 설득을 시키지 못했다면 제 글이
너무나 부족한것이기 때문이겠지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글 제목때문에 낚시라고 생각하실분도 계실겁니다. 하도
유승준씨 욕을 너무 심하게 하는 "악플러"들 때문에
저렇게 썼씁니다. 낚이신 기분 드셨다면 죄송하구요,
전 유승준씨 팬도 아니고 여자도 아닙니다.
24살 대한민국 예비역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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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많은 관심과 의견 감사합니다.
세상은 참 다양하다는걸 느끼네요.
이런분이 있는가하면 저런분도 계시고.
그런데 종종 초딩같은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홈피까지 직접 오셔서 욕 써놓으시고,
그래서 쪽지를 보내고 싶기도 하고 홈피를 찾아가고
싶은데 그런분들은 죄다 홈피 연결을 끊어 놓으셨네요.
논리적인 비판과 수정,지적은 얼마든지
받아들이지만, 개념없는 욕은 사절입니다.
그것도 홈피와서 연결끊어놓은 닉네임으로
욕하고 가지 마세요 좀.
정 욕하고 싶으시다면
제 전화번호 프로필 기본정보에 있습니다.
전화로 욕하세요. 한번 욕하시고 만나죠.
저도 사람인데 열 받습니다.
좀 자제해 주세요.
못난글에 이렇게 의견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여러분^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