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당신을 가장 닮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체통입니다.
우체통은 어디에나 있는 동시에
막상 찾으려고하면 좀체로 없는 법이죠.
허전한 길모통이에서 불쑥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는,
맑게 갠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한밤중에도,
온 세상이 마치 밤하늘에 뜬 달이 모든 물에 비치듯
우체통은 그렇게 존재합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도.
- 요시모토 바나나/N.P

지금 당신을 가장 닮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체통입니다.
우체통은 어디에나 있는 동시에
막상 찾으려고하면 좀체로 없는 법이죠.
허전한 길모통이에서 불쑥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는,
맑게 갠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한밤중에도,
온 세상이 마치 밤하늘에 뜬 달이 모든 물에 비치듯
우체통은 그렇게 존재합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도.
- 요시모토 바나나/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