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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메일을 읽는 순간이 너와 통화를 하는 순간이 너

최지윤 |2007.09.28 02:04
조회 21 |추천 0

 

너의 메일을 읽는 순간이

너와 통화를 하는 순간이

너와 함께 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누는 순간이

너와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 순간이

너를 생각하고 너를 바라보고 너의 목소리를 듣는 모든 순간이

내겐 최고의 순간들이었고

내가 숨쉬는 산소가 되었었어...

그때 내가 너를 그렇게 소중하다고 생각했다면 놓지 않았을텐데...

널 끝까지 웃게 해줄 수 있었을텐데...

 

결국 네 말이 맞았어.

영원한건 없다.

생명도.. 사랑도...

난 막무가내로 우겨대면서

사랑은 예외라고 생각했는데...

 

 

 

그때가 언제쯤이었을까 아득히 멀게만 느껴져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우린 어떤 의미였었나

자꾸만 밀려드는 그리움 네게만 느낄 수 있었던...

언젠가 우리 긴 시간 동안

이야기하며 걷던 그 길 너는 기억나니
난 얘기하고 넌 웃어주고

그렇게 했던 너이기에 너의 소중함을 몰랐지

어느날 너와 함께 걷던 그 길에

니가 없음을 느낀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그때 그 소중했던 시간들을
다시 그 길을 거닐며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보고 싶어 널 만나고 싶어
난 이야기하고 넌 웃어주고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있을때 잘할걸 왜이리 초라해보이는지 항상 웃어주던 너 없으니까

혼자 이 길을 앞뒤 모르고 걷고 있어 정말 이제 난 니가 필요해

니가니가 보고 싶어 정말정말로 다시다시 내게로 다시 돌아와

사랑은 영원할 수 없는거라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

맨날 똑같은 얘길 해도 항상 하하 웃어주던 너잖아

다시 내게 돌아와서 한번 웃어봐 이제부터 너를 다시 지켜주고 싶어
난 얘기하고 넌 웃어주고 그 길 다시 걸으며 크게 웃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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