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생결단 (Bloody Tie) (18세)2006/04

성신제 |2007.09.28 08:02
조회 84 |추천 0

 

사생결단 (Bloody Tie) (18세)

2006/04/25 (화) 5회 7:30(오후)~9:40(오후)

CGV9 공항 9관 F열 9,10번

 

시사회.

 

전문 평론가가 아닙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기분 좋게 지적해주세요 ^^

 

SPOILER 피합시다~!!!
리플 다실때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을 배려합시다!
우리 모두 ☆스포일러는 피해요☆

 

 

 


보기 전에 알아야할것들 ]
1. 기분 나쁜 행동은 있으나 참을만 하다.

2. 여자친구들끼리 가지 말자, 200일 안넘은 연인에게 비추.

3. 욕과 성이 기분 나쁘게 자주 나온다.

4. 남자들끼리 볼만한 영화다.

5. 이런 부류의 영화가 싫은 분들은 그냥 다른것을 추천한다.

6. 상영시간이 2시간 좀 넘는다. 막 지루하지는 않으나 길다는게 느껴진다.

 

시사회 ]
CGV에서 기분 좋게 당첨된 하울 덕에 같이 따라가게 됐다.

영화 시작 한시간 전에 줄서서 보니 이미 6팀이나 와있었다.

하지만 중간쪽 자리를 갖게되었으며 좋은 자리 부터 배정

해준다는 CGV- 그러나 중간 자리는 다 비어있었으므로

CGV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은 CGV에서 VIP 시사회때 나눠준 콤포 무료 쿠폰,
콜라 두잔에 팝콘 중간 크기- 잘 얻어먹었습니다~


극장 들어가서는, 모두 무료로 보는 영화인 만큼
분위기는 꽤나 밝은 편이다. 끝난 후에도 이벤트를 했지만,
영화 뒤에 크레딧과 뒷이야기가 다 짤려버려서
매우 예의 없는 부분도 보여 아쉬움이 남았다.

 

 


 


영화 줄거리]


(kr.야후.com)


마약 중간 판매상, 미친 형사를 만나다!


3만명의 고객이 우글거리는 황금 구역을 관리하는 마약 중간 판매상 이상도(류승범)는 최고급 오피스텔에서 살며 폼나게 즐기는 인생이다. 그러나 마약계 거물 장철(이도경)을 잡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형사 도경장 경장(황정민)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잘나가던 상도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결국 도경장의 협박에 못 이겨 함정수사에 협조한 상도. 그러나 도경장은 함정수사가 실패로 돌아가자 대신 상도를 감옥에 넣어버린다.


“그 동안에 니 멀 해묵든... 최선을 다 해서... 뒤봐주께!”


장철의 행방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지자 도경장은 출소한 상도를 다시 찾는다. 뒤를 봐줄테니 다시 한 번 손을 잡자고 청하는 도경장. 그러나 이미 도경장 때문에 감옥에서 8개월을 보낸 상도는 호락호락 넘어오지 않는다. 도경장의 비호 아래 칼부림을 벌여 잃었던 영업구역을 되찾은데 이어 도경장에게 거액의 사업 자금까지 뜯어낸 상도. 결국 장철의 조직에 들어가 자유롭게 장사하는 것을 도경장이 눈감아 주는 대가로 정보를 넘겨주기로 한다.

 


 

“이제 지 혼자 안 죽습니더!”


장철에게 최고 형량을 받게 하기 위해서 마약 유통의 핵심인 제조 현장을 덮쳐야만 하는 도경장. 그러나 장사에 눈이 팔린 상도가 3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정보를 넘겨주지 않자 그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자신을 보호해 주겠다는 도경장의 각서를 받아낸 후에야 제조 교수의 행방을 알려주는 상도. 한편 도경장이 장철과 교수가 만나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잠복근무에 들어간 사이 상도는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는 장철의 마약을 빼돌린다.


그러나 장철과 교수가 만나는 현장을 덮친 도경장은 뜻밖의 존재와 부딪히고, 장철의 몰락을 틈타 단숨에 전국을 장악하려던 상도의 야망 역시 예상 밖의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각자의 먹이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달려들던 두 남자의 ‘사생결단’은 결국 예상치 못했던 최후를 향해 달려가는데...

 


감상평 ]
연기. 연기. 연기.
화면 기술 또한 멋졌다.
그외에는 나와 맞지 않았다.
속없는 대사- 뜻없는 극본, 즐겁지 못한 내용
배우들의 연기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겨우 떠있는
그러나 몸이 무거운 타이타닉을 보는것 같았다.


배우들의 수준에 비해 너무 작은 영화.
뭔가 한국 사회에 대한 뜻깊은 교훈을 안겨주듯,
나중에 다시 생각하고 싶게 되는 그러한 영화를 만들려 애쓴것 같으나-
이 평을 쓰지 않았었다면 나는 그냥 평생 다시는 생각하지 않게될

어쩌면 너무 대단한것에 비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해

비디오에도 속하지 못할 수준의 영화다.

 

 


이렇게 되어버린 중심적인 이유는- 대중이 아닌 소수를
바탕으로 한 내용속에 지나치게 화려한 불빛을 비추었다는 점이다.

 

그에다 욕설은 이제 이런 영화속에 흔한 풍경이기에

피할 수 있는걸 피하지 못한게 나의 잘못이지만-

18세인걸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보게되어 매우 어이없었다.

섹스라기에는 그냥 지루한 정도의 포르노 수준(물론 그렇게 만들길

프로듀싱측에서 원한거겠지만)의 무척 재미없으면서도

대놓은 scene이 많아 하품이 절로 나오고 같이 관람하러

온 분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길 정도였다. 심지어 영화를 본 후

나오는 남자들 조차, "이런 영화는 내 취향 아니다.."라는 식의

표현이 마구 들릴 정도였으니 - 남자들의 호기심 용 또는

포르노 대신으로는 괜찮은 영화가 아닐까~ 싶었던 나의 생각을

무너뜨리기도 했다. 즉- 저질이다 ^^;;

 



그러나 화면은 정말 즐거웠고-
황정민과 류승범 그리고 추자현의 연기들이 빛을 보는 영화.
그외에 대부분의 조연들과 주조연들 역시 좋은 연기.
오르지 연기만 내새우는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감상이다.
정말 이 영화를 강추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정말 그냥 지나쳐달라고 부탁하고 싶지만,
잘 보고 많은 느낌을 얻은 사람들도 많은것 같다.
적어도 여성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지만-
연기를 보고 싶다면 한번쯤가도 될것이다.
무료로 보면서도 시간을 아까워하는 사람도 있는 만큼
보면서 이 영화를 정말 마음담아 사랑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지금 달리게된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많이 비실거리는 절대 블록버스터가 되지 못할 영화다.
애초에 다루는 소재도 평범하면서도 지나치게 개성 강해
좋은 이미지가 아니며 - 다가서기 어려운 부분도 있으며
나와 같이 그것을 무시하는 관객도 있을 것이다.

 



프로다운 영화이긴하나 - 대중성을 상실하고, 작품성이 적어
안타깝다. 배우들이 이 영화를 선택한 정확한 이유가 궁굼하다.


다시 한번 - 연기는 정말 괜찮았다.


Bloody Tie라는 제목을 보고 영화 전에는 왜 꼭 Blood가 아닌
Bloody일까- 하고 궁굼했었다. 영화의 줄거리를 알게되고
영화의 내용을 관람한 후에야 왜 이런 제목을 붙였는지 알게되고
아이러니하게 웃긴 제목이기도 하다. 그래서 영화 내용속에서도
아이로닉하고 코믹한 부분도 의외로 많다.

 

 

 

 

*잊지말자! 타이타닉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하기 나름!!

 

 

 


 

Desdemona's Death _

http://www.cyworld.com/l2:34am

200% 제 자료입니다. 불펌 NO. 스크랩 YES.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