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주사는 평범한 16세 학생입니다
광주에는 평동공단,하남공단등 공단지구가
많지요 그공단지구에ㅓ 놀면서 보고느낀덧을
적어볼까합니다...
한 4달전쯤?? 이엇을겁니다 그때 친구들이랑 술마시고[좀 제가 질이나쁨]
임모군[가명] 을 데려다 주려고 공단을 통과하고잇었습니다
그애집이 좀멀어서 공단을가로질러야 빨라요
그런데 바로옆공장에서 야간작업을하는지
쇠가는소리랑 여러소리가 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공단위쪽 아파트 단지에살아서
그런소리를 못들어봐서 신기해하며 걷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으로 보이는
바깥쪽컨테이너에서이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뉘 꽁장장님 이버니 며뻔째님니까 4달째 돈흘 안주시묜 뭘머끄 살르는거에여?"
아마도 외국인노동자가 사장에게 하는소리같았습니다 그때 조금씩 친구가 술이깨서
걸어갈수잇게됫습니다 친구를 깨우던중 들리는소리
'짝!'
이소리와함께 들려온소리는 이랫습니다
"이 ㅅㅋ가 어디서 대들어 감히 더러운 흑인주제에 너불법체류라는거 경찰에 고발해?"
전 더이상 듣고싶지않아서 똥씹은 얼굴로 친구를데려다주고 돌아왓습니다
아까 그길을 되돌아가는데 그흑인아저씨로보이는 사람이 공장앞인도에 않아잇었죠
저는 물었습니다
"아저씨... 왜 그러세요." 그러자 그 아저씨는
"꽁짱장님이 4달째 돈흘안줘효 아내가 기다리고인는데..."
저는 안타까운마음에 담배하나를 권햇습니다 제가 가지고다니는게 그분에겐
독햇는지 연신 콜록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가지고잇던 '에쐐'를
드렷습니다 그리고 그이야기를 제게 털어놓으시더라구요
그아저씨는 3년전에 한국어공부를하고 이곳에 취직을햇다고합니다
2년동안 봉급잘받고 일하는데 1년전에 공장장이바뀌면서 돈은안주고
자기 차부터 바꿧다고합니다 심지어는 모범공업자로 일하던
아저씨친구는 월급의 30%가 깍엿다고합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한국인 노동자는 월급이 50% 나 올랏다고합니다 그래서 따졋던
외국인 1분이 공장장에게 불법체류신고를 당하는바람에
본국으로 돌아가셧다고합니다 아저씨도 참다못해
말하신거라고 합니다
저는 해장도할겸 그분 밥을사드리려고 국밥집엘 들어갔습니다
해장국 1그릇과 순대국 1그릇을시켯습니다 ...
그모습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뜨거운순다국을 후후 불어가며 10분만에
게걸스럽게 먹어 치우시는모습을..... 먹으면서들어보니 공장에서 밥을
알아서먹으라고 한답디다 ...... 공장 노동자 숙소는 이미 월셋방으로 개조해버린지
오래라고햇습니다 그분과 헤어질때 마음이 편치않았습니다
1달전에 문득 그분샌각이나 그자릴가보니 이미 공장은없어지고
그곳에 컨테이너만 즐비 햇습니다 왠지 집처럼요.... 그리고 그곳에서
모범공업자라고햇던아저씨 이름을 찾고 문을두드렷습니다.
그아저씨가나오더니
"누구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아저씨 [그아저씨이름은 스테단트 라고하더라구요]
아냐고물어봣더니 시무룩한 표정으로 들어오라고하더라구요 그 5평남짓한 컨테이너에
생활도구도 잇고 가족사진도잇었습니다 가족사진옆에 그 아저씨 사진도있었습니다
그아저씨 가하는말은 저를 충격으로 빠트렷습니다
"스테단트.....2쭈일전에 주것어.... 공장일을 만날하다 피곤해서
공장에서 잠깐잣는데 뒤에서 공장장이
머리를 치는바람에 숙여진 머리가 기계로 빨려들어가 죽엇어..
저는 그분 묘를찾아가보기로 햇습니다 그분은 다행이도 광주 근교에있는
남골당에 계셧습니다 참... 납골당에서도 거의 구석진곳에계시더라구요...
저는 에쎄담배 한갑 선물로 넣어두고 방명록에 아저씨의 명복을 비는글을 남기고 돌아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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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인노동자 못살게 구는 방송나올때마다 그사장 죽여버리고싶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제 2의 스테단트 아저씨 가 나오지 않기를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