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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은희정 |2007.10.03 22:08
조회 65 |추천 1


나이가 들면

마음이란 게 누구나 다

둥그레지고 한껏 여유로와지는 건 줄만 알았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예전 어릴적보다 더

훨씬 훠얼씬  더

조잡하고 편협하고 궁색하고..

 

나조차

내가 너무 창피스럽다.

 

지금의 내 모습은

어제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습이 아니다.

 

도채체 어디서 뭐가 잘못된 거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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