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의 건장한 절도 용의자가 ‘범행 대상’을 잘못 고르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다
29세의 이반 에드워즈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절도 및 강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에드워즈는 길거리를 지나던 80대 할머니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할머니의 지갑을 낚아챈 후 달아났다.
피해자는 85세의 마르타 수아레스라는 이름의 할머니였는데, 할머니가 지갑을 빼앗긴 후 맹렬한 속도로 절도 용의자를 추격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85세의 할머니는 추격전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는데, 추격전 끝에 힘이 빠지고 만 에드워즈는 마침 주위에 있던 경찰에 체포되었다
쿠바 출신의 수아레스 할머니는 젊은 시절 국제 육상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경력의 ‘육상 스타’ 출신이었고, 과거의 경력을 되살려 절도 용의자를 쫓아갔다
당시 상황을 지켜 본 경찰 관계자는 “할머니가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절도 용의자를 추격했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