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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유나이타스

신종근 |2007.10.13 21:00
조회 110 |추천 0
자니 유나이타스(Johnny Unitas)
포지션 : 쿼터백
키, 몸무게 :185cm, 88kg
소속팀 : 볼티모어 콜츠(1956~1972)
샌디에고 차저스(1973)
명예의 전당에 헌액 년도 : 1979년
베이브 루쓰(Babe Ruth)의 홈런처럼 역사상 가장 뛰어난 쿼터백 자니 유나이타스의 경기는 전설이 되었다.

"그는 디펜시브 백에게 안 잡힐 정도로 짧게, 길게, 세게 또는 부드럽게 리시버에게 던질 수 있다."

유나이타스의 동료 리시버 레이먼드 베리(Raymond Berry)가 한 말이다.

하지만 유나이타스가 팬들의 머리 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그의 패싱 능력과 더불어 그의 강인함 때문이었다. 아무리 아프고 피가 나고 멍이 들더라도 그는 다시 일어났다. 당시 램스의 디펜시브 태클인 멀린 올슨(Merlin Olsen)은 유나이타스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내가 그를 쌕을 하러 갈 때, 그는 나를 보고도 도망가거나 일찍 공을 던지지 않는다. 그는 나에게 전혀 무섭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지 나의 태클과 동시에 공을 뿌린다. 그러면 공은 정확히 리시버에게 전달된다."

유나이타스는 당시 NFL 기록인 40,239 패싱 야드를 기록했고, 290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그는 아직도 아무도 근접하지 못한 - MLB의 조 디마지오(Joe Dimaggio)의 56경기 연속 안타 기록에 대적할만한 - 47경기 연속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4시즌에 걸쳐 이 대기록은 세워졌고, 이 기록에 가장 근접한 기록은 80년대 댄 마리노의 30경기 연속 터치다운 패스였다.

유나이타스는 볼티모어를 1958년, 1959년, 1970년에 NFL 정상에 올려 놓았다. 특히 역대 가장 멋진 경기로 불리우는 1958년 NFL 챔피언쉽 게임은 NFL의 큰 전환점으로 인식 되고 있다.

첫째로 그 경기는 역사상 첫 연장전 경기였을 만큼 시소 게임이었고, 둘째로 그 경기에 참가한 사람들 중에서 15명이나 되는 선수나 감독들이 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마지막으로 미국 전국민이 안방에서 TV로 가장 드라마틱한 경기를 시청한 것이다. 전에도 멋진 경기는 많았지만 그런 멋진 경기를 그 수 많은 사람들이 본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 경기 이후로 수십만의 새로운 팬이 생겼고 미식축구는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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