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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정차영 |2007.10.31 19:05
조회 34 |추천 0

십자가는 우리 옛 사람이 완전히 파산하였음을 보여주며 아담에 속한 옛 사람은 사망하였음을 선언한다.

십자가는 인간의 천연적인 생명(즉 육으로 난 것)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이로써 초자연적인 새 생명이 대신 자리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은 우리를 "강화"시켜주려고 오신 것이 아니고 우리를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오신 것이다.

그분은 우리를 다듬기 위해서가 아니라 베어버리시려고 오신 것이며 우리로 행하도록 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행함을 중단시키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십자가는 모든 육신적인 행동에 반대하며 하나님의 방식으로 죽은 것을 보여준다.

그리스도께서는 새 포도주를 옛 부대에 담기위해 오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새 천을 낡은 옷에 깁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옛 사람의 누더기를 완전히 벗겨 버리기 위해 오신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계명은 우리가 아담으로 부터 물려받은 모든 도덕적 영적인 유산을 완전히 청산해버리는 것이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구원의 핵심적인 본질이다.

 

                     -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채 태어났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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