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피터 버그
주연 : 제이미 폭스, 크리스 쿠퍼, 제니퍼 가너
세계 최대의 석유 산유국 사우디 아라비아의 리야드,
서양인들이 밀집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형 테러가 일어난다.
그 사건으로 절친한 동료를 잃은 FBI 플러리(제이미 폭스)는
정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테러범들을 잡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하는데......
, , 등으로
리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던 마이클 만의 제작이라
상당한 기대를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액션씬이 많지는 않았지만
미국과 아라비아의 석유를 통한 자본유통상의 긴밀한 관계,
전쟁으로 죽는 수많은 무고한 생명들에 관해
다소 느슨하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영화의 전체적인 연출력이 정말 좋았던 영화 같다.
"미국이 부족한 점이 많은 나라지만 수사력은 꽤 괜찮아요"
라는 대사도 괜찮았다.
복수는 또 복수를 낳아 재앙을 일으킨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보면서
하느님의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최고의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