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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때가 가장 외롭다.

송건아 |2007.11.03 12:42
조회 118 |추천 6


  사랑하고 있을때 온 세상이 다 내 것인 것 같아도, 가끔
텅빈 정거장,아무도 없는 곳 같이 외로운 것은,
더 많은 사랑을 갈구하는 욕심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와 잠시의 이별이 서럽고,
사소한 말다툼에도 하늘이 무너지는 건, 생각 하나 말 하나 까지 그와 일치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사랑을 하면서도 서러운 것은, 그의 일상을 갖고 싶고 조금 더 그의 영혼 속에 녹아 내려 둘이 아닌  하나로 살아지고 싶은 간절한 소망 때문이다.   사람이 하는 사랑이므로 사랑을 하면 할수록
더 깊은 사랑이 필요해지고,
더 많이 알고 싶어지고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버리지 못한 무수한 미망 때문에   사랑하고 있을때가 가장 외롭다...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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