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많은 걸 갖고 있잖아
일도 멋도, 취미도, 맛있는 가게도 알고 있고,
주식에서부터 노름까지, 이런저런 경험도.
그런데 연애만이 우리를 상처 입히지.
분하지 않아?
이제 그것만으로 배부른 나이도 아닌데...
-〃서플리〃中-
좋아하는 만화책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대목이에요.
나는 적어도 굉장히
뭐랄까,
동감하겠더라구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한 친구들과
또 그들과 웃으며 수다 떨 수 있는 여러가지
화제들도 많고,
사는데 즐거움은 굉장히 많은데,
이 많은 걸 잊게 만들고
힘들게 만드는게
우리가 외치는 사랑이라니.
어쩌면
살면서
가장 아름다울 수도,
또는
가장 힘들면서 슬플수도 있는게
사랑이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사랑을 찾는 것보단,
돈을 생산하는 일에
몰두해보려 합니다.
사실 이 페이퍼는 거의 한 달만에
완성을 했어요.
완성이라고 하니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쓰면서 전 새삼
제 게으름에 또 한번 놀랬답니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