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의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사도 살짝 풀리고 끈적끈적한 더위에 지쳐
우리반은 휴식을 취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잔인한 선생님들은 고3인 우리들에게
인간다움을 버리라며
공부에 전념하라고 당부에 충고를 더 하셨고
매 시간마다 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을 붙잡고
휴식을 울부짓었던 우리 아이들은...
드디어 천사같은 선생님을 만나 소원을 이루게 돼었는데!
그 휴식으로 삼은 것은 바로
(원작이 만화인 드라마) 일본판 꽃보다 남자!
꽃보다남자를 일본에서 드라마로 만든다는것은
어디선가 들은적은 있었는데..
전에 대만 (유성화원)'꽃보다 남자'를 보고
충격이 컸던 과거가 있어서;;
정말 보고싶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F4'의 대장-
도묘지 츠카사역을 우리의 마츠준군이 한다지 않는가 +_+!
마츠모토군..
고쿠센이나 너는펫, 소년탐정 김전일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좋아하게 돼었지만.. 뭔가 츠카사역엔 뭔가 묘-해서;
아무튼 이러저러해서 뒷북으로 보게돼었는데,
이를 어쩌면 좋단말인가
이렇게까지 이렇게까지 나의 혼을 빼버릴 줄이야..=ㅁ=
만화책의 내용을 적절하게 요약해서 원작과 비슷한 내용에
대만판의 '꽃.남'에 비해 뭔가 세련됀 연출!
그리고 안어울릴것 같았던 주인공과 조연들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맞아들고있었다.
마츠모토 준 의 바보같고 단순무식하지만 귀엽고 순박한
도묘지가 재벌도련님 연기도 감탄스러웠고 (귀여워, 귀여워요>__
아무튼 덕분에 난 고3인 본문도 잊어버린채 집에만 오면
하루종일 '꽃.남'을 받아보았고
오늘 드디어 최종회9편까지 다보고야 말았다! (하하하...;;)
최종회라니 뭔가아쉽다...
아.. 가슴이 가득차서 뭔가... 멍한게;
두근두근하기도하고..
아아아!!!!!!!!!!!!!!!!!!!!!!!!!!!!!!!!!!!!!!!!!!!!!!!!!!!!!!!!!!!!!!!!!!!!!!!!!!!!!!!!!
정말 멋있는 인간들이다.
아니 멋있는 드라마...
이런 두근두근하게만드는 픽션들이 난무하다보니까
나같이 허황된 꿈을꾸고있는 여자들이 많아지는거다! 음음.
이제 꽃.남도 다 봤으니까 정신차려야겠다.
고3 본분을 있지 말아야죠-
그리고 2007년에 2부 방영한다니까
기다렸다가 그때부터 다시 버닝의 시작이다 +_+!!!
이건 일기의 본문엔 없었던..
전개과정상 이것들이 빠질순 없지요.
전따의 시작
'빨간딱지'
그리고 츠쿠시의 아빠,엄마
아빠는 너무 원작이랑 얼굴이나 코믹한 이미지가 비슷하구,,
엄마는 보면서 애들이 예진아씨를 닮았다고 많이 이야기했다.
그리고!!!!! 잘 나오진 않았지만 츠쿠시의 동생역의
내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귀여운 우리의
스스무군~♥
생긴것도 그렇지만 목소리나 역할이 어찌나 귀엽던지ㅠ
스스무군 최고-
그리고 츠쿠시와 루이의 만남의 공간(?)
비상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