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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son Cooper

김고운 |2007.11.08 04:00
조회 175 |추천 4
 

 영국 신문 가디언지에서 가져옴.

앤더슨 쿠퍼는 미국 뉴스 방송에 있어서 (벽에 사진을 걸만큼) 매력적인 총아다. 맨하탄을 걷다 가 그의 완소인 미소와 은 푸른빛의 눈이 내리쬐는 거대한 광고게시물을 보지 않으려면 당신은 고개를 신발에 박아야 할 것이다. 그의 놀라운 머리 색에 따른  Gunmetal Grey(그의 암회색인 머리에서 비롯된)이라 불리는 팬 사이트를 포함해 그의 팬들을 위한 수많은 사이트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앤더팬이라고 한다- 그는 Vanity Fair(미국 유력 잡지)의 표지 모델이기도 했던 그는 티비 저널리즘의 전설인 댄 래더낫(원래는 댄 래더를 가리킴) 과 월터 그랭키(월터 크롱카이트)과 함께 새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에 출연했다.<새서미 스트리트에서 인형들이 앤더슨에 맞추어 이름을 전설적인 앵커들을 따서 지었나보군요>) 그리고 그는 그에게 커밍 아웃을 하라고 요구하는(그는   이것이 불거질 때 마다 회피하곤 한다.) 게이잡지에 의해 프로파일 된 적이 있다.


얼핏 봤을 땐 쿠퍼는 뉴스계의 수퍼스타로는 다소 이상하게 보이기도 한다. 그는 고귀한 저녁뉴스 진행자의 그룹-(연봉 150억을 받는 CBS의 앵커 케이티 쿠릭 같은)-에는 속하지 못한다. 대신 그는 CNN에서10시에서 12시에 (치열한 시간대이지만 최대한으로 시청자들에게 접촉되지는 못하는 ) 배치되어있다. 그리고 그의 쇼인 앤더슨 쿠퍼 360는 굳은 결의로 심각한 소재들을 뷰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근에서부터 허리케인, 국내의 빈곤 문제,아프리카 내전까지.


그는 자신에 대한 찬사에 대해서 늘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아마 못 믿으시겠죠.” 우리가 센트럴 파크 맞은편의 steel and glass  타임워너 빌딩 안의 그의 CNN 사무실에서 만났을 때 그가 말했다. “제 자신에 관한 것들은 읽지 않아요, 가능하다면 광고물에 제가 있는것도 보지 않아요.” 그의 회상록인 Dispatches from the edge 가 작년에 출간되었을 때 ,그가 덧붙이길, 제 책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게 이상하게 생각되어서 서점에 가는 것도 그만두었어요.” 하지만 이러한 겸손함에도 당신은 아직도 그의 태생이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엄마는 밴더빌트(철도를 건설하고 그 거대한 부가 유럽 귀족을 견줄만한 가족인-참고로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앤더슨의 현 조부(great great great father)는 미국 역사상 2번째 부자이다)그는 자라면서 모든 아이들의 조부모님들이 작고하시면 동상으로 변하는 줄 알았단다. (그것은 그의 현 조부이신 코넬리우스 밴더빌트의 동상이 뉴욕 Grand Central 역에서 불멸의 존재가 되었는지를 설명해주었다.) 찰리 채플린 이 다과를 위해 왔고 트루먼 카포티가 자주 왕래했다. 앤디 워홀의 백발이 어린 앤더슨을 놀래키기도 했다.(앤더슨의 어린시절이 범상치 않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들)-그 자신이 은회색의 머리로 변할 줄이야 어떻게 알았겠는가?-


 


 그의 주변에 그토록 유명인사들이 많았으니 그 자신도 그 세계에 입문하는 것이 당연지사처럼 여겨졌다. 그는 어린이 모델로 첫걸음을 뗀다. “랄프 로렌(앤더슨이 지금도 젤루 자주즐기는 브랜드)이나 메이시스(미국의 대형 백화점)를 많이 했어요. –느끼한 신문 광고 그런것들요.” 하지만 우리의 대화 중 이상한 점은 그가 소위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부자집에서 태어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는 거다.(태도나 기타 등등이) 그는 수줍어하고 거의 머뭇거리는 듯 하게 느껴졌다. Upper East(맨하탄의 상류층들이 거주하는) 출신들로부터 기대되는 허풍 따위는 없었다.


당신의 초짜 심리상담가도 이러한 역설을 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그의 배경이 엄청난 특권이지만 그것은 또한 엄청난 아픔이다. 그의 엄마인 글로리아 는 어린 시절 자신의 친모로부터 떨어지게 한 엄청나게 시끄러운 양육권 전쟁의 희생양이었고 그의 아버지 미시시피 출신의 작가인 와트 쿠퍼는 앤더슨이 10살 때 이미 세상을 지셨다.


그리고 그의 형.  가슴을 찢는 듯 비통한 그의 회상록 일부에 쿠퍼는 그의 형이 21살  어떻게 자살했는지를 다루고 있다. 그보다 2살 위인 카터는 14층 침실에서 그의 엄마가 지켜보는 와중에 뛰어내렸다. 엄마에게 전한 카터의 마지막 말은:” Will I ever again?”( 너무 sensitive한 부분이라 원문 그대로 표기)


  쿠퍼는 그 사건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자세한 디테일들을 그려냈다.


그는 자신이 그 때 당시와 그 후 수년 동안 형이 심하게 우울했을 때에도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죄책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가 관에 있는 카터의 시신을 보고 그의 머리에  은색 나사와 볼트가 나와있는 것을 본 경험을 기술했다. “엄마가 보시지 않았으면 했었어요.”그는 적었다.


   그런 그의 가족의 비극에 있어서 그가 갈 곳은 하나였다. 전쟁의 한가운데였다. 24살의 나이로 는 불쑥 떠나버렸다. 연속적으로 그는 버마와 보스니아 그리고 소말리아의 기근,르완다 학살 현장을 누비며 학생들을 위한 뉴스서비스인 채널 원에 리포트 했다, 어디던 분쟁이 있다면 그는 그곳에 있고자 했다.


   공원이(센트럴 파크) 멋진 경관이 드리워진 그의 사무실의 안락함으로 돌아와서 나는 많은 종군기자들이 그런 타인들의 아픔을 겪으면서 그들 자신의 고통을 더디게 하려고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쿠퍼는 나와 의견을 달리했다. “남의 고통을 목격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게 일에서 가장 싫은 부분이죠. 언어를 말하는 것과 같아요. 그 같은 언어를 말할 수 있는 이들을 찾는 것처럼요. 사람들이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일상 대화에서 말하지 없는 뉴욕에 있는 것은 어려웠어요. 사람들이 사소한 대화를 주고받는 칵테일 파티에 있는 것이 어려웠어요


   난 사람들이 죽느냐 사느냐 문제를 논하는 곳에 있길 선호했죠. 모든 말도 안 되는 소리, 시시한 일들을 집어치우고 진짜 있는 그대로 들어내는것들요. 결코 편하진 않았지만 이미 저한텐 익숙한 것들요.


   채널원을 위해서 세계를 누비다 보니 그는 휴먼 스토리를 전하는데 완벽했고 나중에 CNN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하게 된다.. 2005년 쿠퍼가 두터운 카트리나 속에서 지방과 연방정부의 뉴올리언스 구조의 실패 사례들을 방송하면서 일주일을 보냈을 때 그 때의 테크닉이 아주 위력을 발휘했다. 곤혹스럽게도 그는 재난의 정동(감정)을 잡아내는 기자로서 알려진다. 그리고 급격히 TV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전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인걸요. WASP(앵글로 색슨계 백인 신교도-미국 사회의 주류).로 자랐고 (아주 긴장된 채로 부자연스럽게) 그리고 저는 제 감정을 전혀 표현하지 않아요. 제겐 항상 phony한 느낌이 들고 이미 많은 사람이 하고 있는 이야기 속에 자신을 투입하는 일을 하지 않아요.”


 그의 가장 최근이 모험은 4시간 분량의 지구 환경 위기의 조사인 Planet in Peril 이다. CNN동료인 제프와 산제이와 함께 쿠퍼는 그의 부분은 지구를 돌아다니는 일을 한다.(방콕의 불법 동물 거래를 잠복취재하고, 캄보디아의 밀렵꾼을 잡고, 그린랜드로 가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워지고 있는 섬<지구 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녹아 육토로 변해가는>을 관찰한다.) 모든 지구 구보 뒤 물론 그는 그의 스튜디오 책상으로 돌아와서 전국에 방송을 하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온다. 계속 달릴 수는 없지 않는가? 내가 말하자. “아쉽게도 맞아요.”하고 그가 답한다.


   나는 그에게 아마존 정글을 헤치고 다닌 뒤 다시 미국 미디어의 가쉽과 정치적인 방송용 소견 . -애당초 그를 뉴욕에서 몰아 낸 칵테일 파티의 사사로운 담론 -들에 대처하는지 물었다


  “ 제 자신이 그런 소소한 일에 점점 더 시간을 덜 쓰고 있는 발견하곤 합니다.”그가 말했다. “시청률 제도에 저항 해야 해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데만 바탕을 두고 방송하게 되면 결국 남는건 오제이 심슨이나 애나 니콜 스미스 같은 속된 얘기들 뿐이죠. 하지만 전 CNN시청자들이 그런걸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옳소 앤더슨!!) 


  


  그런 광고 압박에 대한 저항도 대가를 치른다:그의 시청률은 경쟁사인 FOX뉴스의 그레타 쇼에 뒤진다.(범죄내용이 주된 비중을 차지하는) 하지만 그의 쇼는  시청자중 18-34 연령대에서는 격차를 줄였다. 그가 스타덤에 오른 뒤에 그의 사생활도 대가를 치르긴 마찬가지다.  그가 말하길 그의 사생활에 관한 끊임 없는 가쉽 거리뿐만 아니라 그는 네다섯 명의 스토커 들을 상대해야 한다. 그는 최근에 게이 매거진인 “아웃”에서 미국내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게이 &레즈비언 50명 중 하나로 소개되었었다.(여담이지만 조디포스터도 있었다는 ..)


 


그가 거기에 대해서 뭔가 말하길 원할까?  “제 사적인 얘길 하는 게 제 직업은 아니죠.”그가 말했다.


   잠깐.. 하지만 그의 책은 내가 가장 근접한 곳 에서 본 그의 가족의 비극 사(내가 오래 전에 읽은)이라고 말했다. 그의 형 머리에 나사를 언급한 이는 그의 사생활을 지키는데 반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는지도.. “그 모든 것들-아버지의 죽음,형의 자살 –은 공공적인 영역이에요. 제겐 , 제 삶에 있어서 나레이티브 하게 모든 것을 적어낸 것이 아니라, 그 책은 상실,전쟁,재난 그리고 생존에 관한 거예요.”


 


 아마도 더 믿음직한 변명은 저널리스트로서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함으로서 그에게도 자신의 그것을 보존할 권리가 있을거란 것. 앤더슨 쿠퍼에게 앤더슨식의 대우를 해줍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그의 늘어나는 팬 부대의 의해 좋아라 해지는 사생활에 관한 선정적인 추측 아님 .. 한 명의 리포터 가 모든 역경을 뚫고 메마른 미국내의 뉴스 세계 속에서 의의를 찾고자 계속해서 노력함이 인지….


 


이력서.


나이 40


학교.  달튼 스쿨 NY


예일 대학교


경력.


1995년 ABC news ,특파원


1999년 ABC World news now 의 특파원


2000년 ABC리얼리티 쇼 몰의 진행자.


2001년 CNN앵커


2003년 Anderson Cooper 360 앵커.


2005년 CNN news night공동 앵커


2006년. CBS’s 60 Minutes , 정규 보도원.


 


앤더슨 기사를 번역하고 보니 앤더슨이 정말 또 멋져보인다. ㅋㅋPlanet in peril은 정말 대박이다. ㅋㅋ 특히 옐로스톤에 늑대를 복원 시킴으로서 그에때른 ripple effect은 가히 대단하다...


앤더팬으로서 이번 프로젝트에 완전 자부심을 느낀다. ㅋㅋ


그나저나.. 앤더슨 설사 sexual orientation이 그렇더라도..


절대 out 합지 않았으면... 물론 for the sake of career로  그렇지 않겠지만.. 그나저나.. 미국 역사상 록펠러 담으로 밴더빌트가 부자였다고 한국신문에도 완전 크게 났었는데.ㅋㅋㅋ 그거 보면서.. 괜시리 더 앤더슨이 좋아지는 이유는... (완전 웃기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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