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이나 마케팅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프루브족, 프라브족' 
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프루브족(Proud Realisers of Unusual Value)은
'남다른 소비' 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프라브족'과 차별화됩니다.
최근 몇 년 간 패션계에서 크게 주목 받아 온 프라브족은
'부가가치를 자랑스럽게 실현하는 사람들
(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 이라는 뜻으로,
명품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는
실속파 패셔니스트들을 지칭하는 용어인데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얼마나 싼 가격에
최신 유행 제품을 구입했는지 자랑하고 싶어하는 충동과
다른 사람보다 낮은 가격에 유사한 물품을 구매했을 때 느끼는 승리감이
프라브족
심리의 근간이라면,
남이 모르는 브랜드나 알아도 쉽게 구하기 힘든 브랜드로
자신을 차별화했을 때 느끼는 만족감과 우월감이
프루브족
심리의 기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희소성'을 중시한다는 측면에서 신흥 명품족인
'노노스족 (No Logo No Design)' 과 같지만,
노노스족이 일반인이 구하기 힘든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치장하는 데 비해,
프루브족
은 평범한 가격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미유통 해외 브랜드들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이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프라브족이 패션 서민층 
노노스족이 패션 상류층이라면
프루브족은 새롭게 부상한 패션 중산층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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