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를 빠짐없이 다 보신 분만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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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어떻게 우리 회사에 오시게 됐습니까?
담덕: 내 신하들을 데리러 왔어요. 이 집에 있다 하던데요.
면접관: 자신을 한 번 PR해 보시죠.
담덕: 나 혼자 살겠다고 몇 명 안되는 내 아이들 화살받이로 내세운 놈이야.
면접관: 이력서에 보니 3개 국어에 능통하시군요.맞습니까?
담덕: 대답한다면 거짓을 말하게 될 겁니다. 그러니 묻지 마십시오.
면접관: 컴퓨터는 전혀 할 줄 모르시는군요.
담덕: 할 수 없던 것을 할 수 있도록 배워가는 것이 사람이야.
면접관: 회사에 입사후 어떻게 자기 개발을 해 나가실 겁니까?
담덕: 내가 원할 때, 내 방식 대로..
면접관 : 우리 회사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보세요.
담덕: 그대들은 듣는 귀도 없고 생각하는 머리도 없소? 그걸 왜 나한테 들으려 하지?
면접관 : 2006년부터 1년간 휴학했던데, 그 기간동안 아무 것도 안 하셨군요. 휴학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담덕: 한번쯤 고분고분,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안 되나?
면접관 :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지원자께서는 우리 회사와 맞지 않는 거 같군요. 합격여부는 곧 전화로 알려드리지요.
담덕 : (한숨) 곤란하네. 시간이 별로 없는데. 그대들 마음에 들 때까지 기다려야 되나? .... 이 자리에 어울리는 자가 되서 다시 돌아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