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저랑은 7살 차이 나구요 3년전에 헤어졌어요.
이윤... 제가 공부를 더 하고 싶어 전문대 입학할거라고..2년후 결혼하자 그랬구요.
남친은 자기 나이가 있으니.. 결혼하자고 그랬고... 그땐 1년정도 사귄상태였어요.
옥신간신 끝에 남친이 그러더군요.. 그러면 첨부터 왜 암말 안했냐구요.
자기 나이가 얼만데... 애가 20살이면.. 자기나이는 어케 돼냐구..
전 그때 넘 어이가 없었고..꼭 결혼을 위해 날 만난것 같구... 첨부터 그런걸 얘기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생각하고.. 더이상 정들기 전에 헤어지자했죠. 하지만. 그는 고민끝에 기다리겠다 하더군요.
그후 1-2달 후 제가 교통사고 나서 입원중에 사소한 말다툼에 냉전이 흘렀고.. 헤어지게 됬어요.
난 그를 좋아하지만.. 그사람 만나 결혼이란걸 첨으로 생각하게 됐지만. 아직 놓아주고 싶진 않았지만.
그사람은 결혼이라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한것같았기에..그러자 했어요.
그렇게 우린 병원에서 헤어졌구요..헤어진날..절.. 꼭 안아주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헤어진후 ... 다시 병원앞에서.. 한참있다 갔다하더군요.
직장이 남친직장이랑 가까운 곳에 있어.. 남친은 출근시간까지 조절했고.. 그렇게 같이 하자던..
헬스도 안 끊던 사람이.. 시간을 메울려는지..헬스까지 끊고.. 거의 매일 술자리를 한다 더군요..
그렇게..그사람도 힘들었지만..저도.. 힘들어서 1년정도는 방황을 많이 했었어요.
그후 전 전문대입학하게 되었는데.. 직장문제와.. 제 나이 문제.. 갖가지 현실들이 절 가로막아
결국은 방통대 입학하게 되어 지금 회사를 옮겨 힘들지만.. 저의 인생을 거의 그쪽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3년후 지금 다시 저에게 돌아와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냥 여동생은 싫다..넌 예전도..지금도.. 나에겐 내여자로 여기고 있다고.. 서로 많이 변했지만.
아무생각하지말고 7번 만나보자고 했죠.
그사람.. 새벽에 술마시고 울집앞에 와서.. 한말이었기에.. 그냥.. 나쁘지는 않았지만...
진실일거라 생각안했습니다. 그사람.. 우리 사이를 남한테 절대 얘기 하지 말라했구요.
지금 자기 상태에서 다른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겁이 난다고..
내 처지에 누가 올것같냐고..자기 어머니 아프시고... 힘들때..제가 많이 생각나더라고.. 내가 옆에 있었으면.. 같이 아파해줄수 있는 사람이었을거라고 생각이들었다 하더군요..
전 솔직히 혼란스러웠어요.. 아직까지 미련못버리고 있는 상태지만.. 그래서.. 좋았지만.. 이사람이 다시 옴으로 해서... 내가 가야할 꿈들이.. 어느 한계에 머물러 버릴수도 있으니..말에요.
하지만.. 선급히 미리 걱정하지 않기로 하고 만나기로 했어요.. 하지만.. 그사람.. 저랑은 생각하는 정도가 많이 다른가 봅니다. 전 .. 예전의 그라서 쉽게 다가가고..정답게.. 친숙하게 대하고.. 일때문에 자주 못만나더라고..최소한.. 주말에는 이사람이 뭘하고..등등.. 그런걸 안다는게 간섭이라 생각하지 않고.. 관심이라 생각하는데.. 이사람은.. 첨 일주일 동안은 회사에서 하루에 한번씩 전화가 오더니..그후에는 2-3일에 한번씩..주말에도.. 그냥.. 공부하겠지.. 내가 물으면..도서관에 있었지? ..
한번은 오빠는 생각보다는 그렇게 자상한 편은 아닌것같아..그러면.. 첫발부터 넘 성큼 가려하지 마라. 옛날 생각하지마라.. 또는 넌.. 예전의 나를 생각하고 만나니.. 아님..지금의 나를 만나니.. 하고 물어봅니다. 아니.. 첨부터 쉽게 연락하고 다가 갈수 있었던건.. 예전의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기에 다가갈수 있었던것이고..지금의 당신을 알수 있게끔 해줄 시간조차 만들지 않았으면서..가끔.. 전화한통.. 동성친구와 가끔 통화하는 사이 처럼.. 지냈으면서.. 한달동안.. 2번...문자도.. 5통이내로 하면서.. 뭘 말하려하는건지.. 제가 문제인가요? 몇일전 전화로 다투고 나서.. 회식이 있은후.. 술이 약간 취해.. 취중에 전화를 하면 안된다 생각하고 문자를 2통에 걸쳐 넣었지만..첨의 문자를 번호를 잘못눌러.. 2번째 문자만 넣어져서.. 10분정도후 전화를 해서.. 할말이 있으니 만나자고 했어요..
그때..11시쯤이었는데.. 금요일이었어요.. 오빠 내일 일 안가니.. 나.. 답답해서..힘드니..풀어야겠으니..
만나서 얘기하면 안되겠나고 했더니.. 안된답니다. 친구가 있답니다.집에..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은 나도 힘들니..1-2시간후 보자고 했죠..
그랫더니.. 친구 집에서 자고 갈지도 모른다고.. 안된답니다. 그리고 끊을려고 했죠.
어디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죠..그사람은.. 조금있다 전화한답니다..
그래서.. 또 2-3일후? 그랫더니..조금있다 한답니다.그래서 알았다고 끊은후..
전화가 2틀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첨으로 밤늦게 만나자고 했는데..그것도 자주 여러번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대해도 되는건가요? 이럴거면..왜 저한테 힘들지만.. 잘하고 있는 나를 이렇게 정신없이
흔들어놓나요? 저번한번 만나서 울어서 화장지워졌다고.하니..눈물닦으면서..
넌 눈물이 많잖아... 내가 안지웠다..그럽니다. 자꾸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뭔가 풀어지지 않은상태에서.. 저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혼란스러워요..
그사람이 한말이랑.. 그후... 그의태도...
꼭 완전.. 결혼한 30중반의 남자의 모습 그 대로인거 같아요..
그래도..결혼도 안하고.연애의 상태에서..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그의 태도에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