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워.
벼랑 끝에 핀 꽃처럼
수도꼭지에 매달린
마지막 물방울처럼
나는 아슬아슬해.
가끔은 이대로 죽어버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래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
그냥 나를 내버려두는 거야. 낙관은 아냐.
즐길만 하잖아, 이만하면.
위태로워.
벼랑 끝에 핀 꽃처럼
수도꼭지에 매달린
마지막 물방울처럼
나는 아슬아슬해.
가끔은 이대로 죽어버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래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
그냥 나를 내버려두는 거야. 낙관은 아냐.
즐길만 하잖아, 이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