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이란 이름을 나에게 각인 시켰던 바로 그 영화
이 영화를 보며 분명 한건할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잘 짜여진 각본과 구성 편집 연기 깔끔한 영상처리
거기에 영화를 본후에도 여러번 생각을 할수밖에 없이 만드는
여운까지...
한국영화중 정말로 실감나는 총격전을 연출한건 이 영화가 처음이다.
쉬리라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쉬리의 총격전은
폼 내는데만 열중해서 실감나는 총격전을 연출하지 못했다.
HEAT의 시가전에 비하면 새발의 피 이지만
그래도 한국영화에서 이렇게 실감나는 전투장면을 볼수있다는데
크게 놀라고 꼼꼼한 각본에 두번 놀라고
김광석의 노래에 세번 놀라고
한국영화의 커다란 발전에 네번 놀랐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