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식전부터 엄마랑 한 바탕 했구만...그 통에 언번 사람만 피해 보고
어제 새벽에 하우스을
치고 고추밭 약을 허러 가야 헌께 5시 50분에 인낫제...엄마 핸폰은 4.45분에 맞쳐 놓고
그 시간
되갓고 나 나 엄마나 인나면 하우스 위에 비닐을 씌우고 고추 밭 약허러 가면 시간이
딱 맞것드라고![]()
고추 밭 약도 햇볕이 본격적으로 나면 대가리 벗겨기게 더운께 약을할 정돈라 대충 잡아서
내가 시간을 맞쳐 버린거지
그렇게 6시에 인나갓고 커피 타갓고 컴터에 앙자 있는디
'언릉 나온나?'
잠 자고 인나면 감정 조절이 전혀 안되다시피허고 커피 마시고 나갈라 했는디
그 소리 들어 논께 다혈질들 한테 배운대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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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 삼천지교라고 참 더러운 걸
배웠드만...
그랬드만은 '엄씨는 새벽에 인낫는디...'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커피 마시고 담배도 한 대 꼬시르고 5분만에 나갓는디 엄마가 없다
불러도 없드만은
한 10분 있은께 키도 나 보다 크고 잘생긴 남자랑 들어오드만...
40대로 보였는디 흥얼흥얼 콧노래을 부르면서 들오드라고...
그렇게 있는데 그 양반이 내 옆에 오기전에 고개을 돌렸다가 다시 돌리면서 내 눈커플이 위로
치켜 올라가는게 느껴 지면서 그 양반 옆을 지나지나 엄마한테 가면서 '에~이...'![]()
갑자기 미쳤나?내가 왜 그 사람한테 눈을 부라렸지?
'에~이...'란 말이 공격적인데 엄마한테 '에~이..'그랬는디 그 양반한테 화 내는 꼴이 됫드만...
어쩌다 이런 못된것들만 배웠는지 원![]()
그렇게 엄마도 옆패 왔는데 '할아버지네 큰 사위다'
휴가라고 장인집에 놀러온 사우을 새벽 6시에 댓괏드만...그것도 둘이 비닐을 쳐도 된디 곧 죽어도 당신 생각대로 해야 된께 비닐 가운데을 잡아서 넘기라고 새벽 부터 남의집 가서...
더럼게 낮짝도 두껍드만...
'안녕 하세요'라 인사했드만은 머젹은 표정으로 인사 받네...
인품도 등치와 비례 헌다지만 사람 좋드라고...할아버지네 큰딸이 내 2년 선배데 그 누나도 순진허니
사람이 좋고
피는 못 속인다고 그집 형이나 동생들이 다들 성격이 좋고 잘 생겼지...
근디, 멀라 소개 허냐고!?차라리 소개나 말지![]()
어쩌거나, 미안 해블고, 그 양반이 비닐루 가운데을 잡아서 간나퍈까지 넘겨주고 갓구만...
그 양반이 가고 나서도 엄마랑 나랑 신경질적으로 애기 했는디 머라고 신경질을 계속 부리네...
꼬라지 나갓고 성질을 내 부럿드만은 '엄마 혼자 줄 묶을께 고추밭 가라?'![]()
언제는 같이 묶어야 헌다드만은 내가 기분 더라 있은께 당신 혼자 헐란 갑드만...
본께 옆패 아제집 갓는디 아제가 없어갓고 할아버지네까지 갓다 왔드라고...
어이가 없어서 원...
하우스가 25m데 하우스가 길어갓고 한 번에 비닐 치기 힘들면 내가 중간에서 비닐을 넘겨 놓고
한쪽 끝을 흙으로 고정시키고 허면 되는거 아닌가?![]()
그렇게 혼자 털레털레 고추밭 약허고 집에 왔구만...집에 오면 늘상 옷에 약이 묻어 갓고 옷 부터 벗고
핑상에 앙자갓고 꿀 같은 담배을 한 대 피고 씼는디 씻을라고 물청거리서 물 받고 있는디 '하우스
깔게 볏짚 15개만 하우스로 들여나라?'
당연히 씻는다고 나중에 헌다고 했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언제든지 꼭! 내가 씻을라면 이거해라?저거해라?![]()
완전히 노무현띠가 따로 없드라고...
당연히 샤워허고 나 잠잔다고 깨지 말라고 방에 들왔구만...그렇게 잠 잔다고 들왔는데 머가 벨벨
꼬였는가?에매헌 똥개 한테 화풀이 허고 있네
당연히 시끄라서 잠이 못들고...
뭔 여자가 목소리나 적어야 말이제...똥개집도 내 방 창문 앞인디 거그다 대 놓고 지랄지랄![]()
조용히 허라고 악!을 써 부럿지
언제든지 내가 잠 잔다면 저 지랄이드만...내가 잠 안잘때는
똥개가 뭔 짖을 해도 조용허고![]()
똥개을 안건들면 방창문 앞패서 비닐루을 뽀시락 거리고![]()
그렇게 두 시간 자고 인나갓고 핑상서 담배 피고 있었구만...
그렇게 피고 있는디 뭔 흰 차가 들오네...원체 눈이 안좋아갓고 누구 찬지도 모르것드만...
동생차도 아니고 매제차도 아니고...근디 차가 멈출때쯤 된께 운전자가 보인디 안경쓴거 본께 매제![]()
어쩌거나, 매제가 내리면서 '안녕하세요?일 했나 봐요?'란디 아니 잤네...도 아니고 '아니 잤어?'라
신경질적으로 대답 해 부네
이늠의 주식도 잠 자고 인나면 감정 조절이 안되갓고 안할 정돈디
에굿은 매제한테 성질을 부려부럿구만![]()
잠은 잠대로 다 잤고
저건네 밭에 신의대 비자니 무지막지허게 덥고
경운기 양수기 깔판도 갈고
하우스에 벼짚을 덤져 놓을라고 엄마한테 볏 짚 몇 개나 느면 되냐?고 물어본께 아침엔 15개라드만은
인자는 2개로 늘었네![]()
어쩌거나, 방 청소 해 놓고 양수기 깔판을 간디 땀은 비오듯 내리고 이늠의 양수기 깔판 나사을
몇 년동안 안풀어갓고 잘 풀리도 않드만...그렇지 않아도 약을 빨리 빨리 해블라고 압은 높이고 경운기
악셀타도 높여갓고 약을 했드만은 압이 세다본께 팔은 팔대로 아프고
덥기는 더럼게 덥고
1시경 부터 양수기 손보면서 4시간 동안 물만 12 컵 정도 마시고
물로 배 채워 버렸드라고...
아침에 밥 먹고 밥을 안먹었는디 저녁 12시에 밥 먹었네![]()
양수기 다 손 보고 물 먹으러 부엌에 들갓드만은 까스랜지에 불 댕겨 진거 본께 밥 준비허드만...
헌디 '하우스 볏짚은 낼 넣어라?'고 꼬라지네
아침부터 볏집 넣으라드만은 뭔 개소린지![]()
이왕 샤워 해야 된께 볏짚을 들이고 씻을라 했구만은![]()
매제도 방에 있은께 조용히 말헐라고 했는디 신경 끄라고 성질을 내 부럿지![]()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힘은 힘대로 들구만은 꼬라지까지 부리고 있으니 원![]()
참말로 악연은 악연...
그렇게 나가갓고 양수기 깔판 다 갈아갓고 치우고 있었드만은 매제가 화장실 간다고 나오드만...
근갑다허고 담배 마져 피고 볏짚 낼란디 누군가 보는 느낌이 들어 봤드만은 여동생이 핑상 있는데서
인상 찌프리고 있네
나 참...
그전에 내가 말건께 여동생 인상이 꾸겨져갓고 꼬라지 내 부럿드만은 그게 기분 나뻤나?
내가 엄마한테 성질낸게 그게 기분 나빴나?
불사사리구만![]()
고추밭 약허고 잠 자고 인낫드만은 정개서 엄마가 '까스랜지 잘 끄지 그랬냐?'
냉택없이 뭔 소린가
했드만은 '끄라 했는디 니가 못 들었는 갑구만'
물청거리서 볏짚 나중에 낸다고 애기허고 방에
들왔는데 똥개한테 꼬라지낸께 근줄 알구만은 그 소리도 했었나?![]()
내가 가는 귀 먹었다지만 비슷한 애기라도 들었을건디 비슷한 말도 못들었구만...
달리 근게 아니라 까스랜지에 미역국을 올려낫는디 당신이 불 끄랬다고 내가 끄면서 까스랜지 켜는게
돌려 나갓고 까스가 셋다는 거지![]()
어이가 다 없드라고...
난 까스랜지 끄면 항상 중간 벨브까지 잠근디 뭔 소리냐?께 니가 불 끄란 소리 못들어갓고 국이
넘쳐갓고 꺼졌는 갑다
아무리 책임전가 잘허는 다혈질이라지마 어이가 없어도 원![]()
참말로 이해 불가인 사람이구만...
조ㅅ 나 날씨는 덥네...
어제 글에 맞는 관련 댓글을 달았드만은 리자늠이 정지 시켜 블고![]()
하긴, 댓글도 무시무시헌 댓글을 달아 부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