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사람으로 있어 주세요, 품넓은 이로, 강한 사람으로 있어 주세요. 알죠.. 나 어떤 아인지.. 이제는 알지요?..
나.. 강하기도, 약하기도 해요. 정말 융통성없게 하나만 보는 심지 깊음도 있지만 쉬 흔들리기도 하는 변덕쟁이이기도 하지요. 항상 배움에 대한 고픈 마음이 있고, 늘 부족하다 느끼기에 열등감도 심한 반면 이대로의 나를 참 괜찮다 생각하기도 하구요. 친절하지만, 차갑기도 합니다. 숙맥같지만 영악함도 있어요. 간혹 스스로 가늠이 되지 않을 만큼 그 경계를 잘 넘나든답니다.
그래서 당신은 늘 한결 같았음 해요. 심지 깊어 흔들리지 않았음 해요. 품 넓고 따뜻했음 해요. 그래서 내가 제 아무리 까불대고 오락가락하여도 결국은 당신 안이었음 좋겠어요.
그래 줄 수 있지요?..^^
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