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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신하나 |2007.12.03 17:38
조회 70 |추천 2


어느샌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사람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 간다는 걸

알았을땐-

더이상은 커지면 안된다는 마음한구석엔

내심 나를 좋아해 줬으면 하는 그런

조그마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 희망이 그사람이 나에게 웃거나

나에게 얘기하거나

나에게 즐거운 얘기를 들려주며 나를 웃게 해 줄때

조금씩 커져가는걸 느끼면서

난 두려움과 두근거림을 함께 가지고

그 희망을 키워 나간다-

결국엔 어쩔수 없다하며

더이상 커지지 말아야 한다는 그 마음이

조금씩 사라져 버린다-

 

즐거워하는것이 좋고 행복한것이 좋고

그사람을 생각하는것이 좋다-

그냥 단지 그것뿐이다라고 다짐하는것 조차도

무의미해져 결국

그사람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바라게 된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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