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G 제공
K-1의 한류거인, K-1에서 최고의 거구를 자랑하는 최홍만(27, 프리)이 '끝판대장'급의 포스를 뽐내며 K-1 포스터에 새로 등장했다.
지난 2일 K-1 주최측은 K-1 홈페이지를 통해 8일 개최예정인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인기만화 북두신권(원제 北斗の拳)의 콘셉트를 차용한 이번 포스터는 북두신권의 작가 하라 테츠오가 그린 것,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각 선수들의 특징을 잡아내 개성있게 표현했다.
최홍만은 포스터의 중앙부, 최상단에 위치해 주먹을 내밀며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다. 약간은 사악해 보이는 미소, 그리고 중앙상단부에 위치한 점이 게임이나 만화에서 등장하는 최후의 보스, 최강을 자랑하는 일명 '끝판대장'과도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세미 슐트은 최홍만의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제롬 르 배너는 포스터 중앙에서 주먹을 치켜들고 있는 모습으로 표혔됐다. '악동' 바다 하리는 굳게 입을 다물고 마치 시비를 거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나 재미거리를 찾자면 글라우베 페이토자는 가라데 출신임을 은연중에 암시하듯 권법가와도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12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1명의 우승자를 가린다. 최홍만은 8강에서 제롬 르 배너와 맞붙는다. 이외에도 김기민과 김동욱이 오프닝 파이트에 출전한다.
■ K-1 월드그랑프리 2007 파이널 8강 대진
2007년 12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오프닝매치 1경기] 김기민 vs. 타치가와 타카시
[오프닝매치 2경기] 김동욱 vs. 얀 더 자이언트 노르키야
[리저브매치 1경기] 마이티 모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리저브매치 2경기] 레이 세포 vs. 폴 슬로윈스키
[슈퍼파이트] 무사시 vs. 소레이마네 코나테
[8강전 1경기] 제롬 르 배너 vs. 최홍만
[8강전 2경기] 세미 슐트 vs. 글라우베 페이토자
[8강전 3경기] 바다 하리 vs. 레미 본야스키
[8강전 4경기] 피터 아츠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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