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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장소를 일식집으로 잡은 여자.....

황홀해서새... |2006.07.31 16:12
조회 85,021 |추천 0

아는 동생이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더이다.

내가 시골에 있는 관계로.. 기차로 두시간 거리인 곳을 달려갔소..

픽업 할려고 주선자랑 같이 있더이다..

 

주선자는 아는동생 직장 동료..

같이 가는데.. 엥 소개팅 장소가 일식집..??? 휴 아는 동생 얼굴 보고 머라고 안 그랬쥐..

ㅠㅠ 무슨 소개팅을 일식집에서 하냐구....

 

농담삼아서 내가 무슨 회식 하냐구...

그래서 일식집에서 회먹고 나와서... 바에 가자고 하더이다....

내가 바가 맘에 안 들고 해서 그냥 나이트 가자고 해서....

나이트를 갔나이다.. 나이트에서 놀다가... 이제 집에 갈려고 그러는데.. 대중교통편은 끊겨서..

 

택시 타고 들어갔나이다...

휴 속 없는 동생놈... 왜 얼굴 이쁜데 연락 안 하냐구....묻더이다..

그 누나 형이 연락하면 만난다고 했다고 연락 해 보라는데..

얼굴 예쁘면 머 합니까.. 남 배려 해 주는 마음이 없는데...

 

1. 누가 처음 만난 자리를 일식집으로 잡습니까..??

    일식집이 얼마나 비싼데...

 

2. 돈을 한 푼도 안 쓰더이다... 적어도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져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그냥 하루 잘 놀자 그런 기분.... 으로 소개팅을 한다는 느낌..

    끝나고 나서라도 돈 많이 쓴 것 같아서 죄송해요. 말 한 마디도 없고..

 

3. 아무리 남자가 먼저 연락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다른데서 왔고.. 집으로 택시 타고 가면 적어도 조심히 들어갔냐고 문자라도 보내야지..

   시외로 택시 타고 가는데.. 두시간 거린데.. 택시로... 휴

   아님 적어도 택시 타는건 보고 가야지.. 택시 타는것도 안보고

   그냥 자기 차 타고 먼저 휑하니 집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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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고 자격지심 갖고 계시냐고 하신분들 계시는데...

저 연봉 평균보다 많습니다. 전문직 종사자이기도 하구요... 돈이 아까워서 그런 것 아닙니다...

적어도... 저렇게 하는 건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내 능력에 맞춰서 일식집을 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개팅 나가면 남자가 뭐든지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총 택시비까지 합쳐서 50만원 정도 썼는데.. 100만원을 써도 안 아까운 사람이 있고...

단돈 5천원을 써도 그 돈을 왜 썼을까 후회 되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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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한명이 쫓아 다니면서 리플 달면서 욕하는데 어떤 사람인지.. 콱.......

주선자가 아는 동생이라 그냥 참은 겁니다.. 아는 직장 동료.. 그 사람도 여자임....

사이 서먹서먹 해질 까봐... 처음에 일식집 앞에서 차 세웠을때.... 돌려서 말 했습니다.

무슨 회식 해요..??? 그냥 고기집이나 다른데가서 밥이나 먹죠... 그런데 회 좋아 한답니다.

그래서 일식집에서 계산 하는데.. 그냥 화장실 들어가더군요....

일식집 개인당 십만원 약간 못 나옵니다.. 보통 직원들 회식 할 때 가끔 데리고 가죠..

 

나와서 술 한잔 더 하죠.. 그러니까.. 그럼 가까운 호프집에나 들어가죠... 그랬더니..

바로 가자고 하더이다.. 바에 들어갔는데 영 아니더군요..

처음에 맥주 시켰는데 버드와이저도 없고 카프리도 없고

제이엔비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잭다니엘 달라고 했더니 잭 다니엘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그럼 차라리 기분도 풀겸 나이트 갈까요.. 했더니.. 나이트 좋아한다고 합니다.

술 마시는건 싫어 하고... 그래서 나이트 간 겁니다.. 나이트 에서 계산 할 때도 화장실...

 

나이트에서 나와서 소개팅녀 차 있는 곳까지 택시 타고 갔습니다..

좀 외진 곳에 주차해 놨는데.. "저 집에 들어갈께요.."

그래서 내가 그래도 택시 많이 다니는 곳 까지는 태워다 줘야줘.. 하니까.. 마지 못해서.

태워 주더군요.. 그럼 적어도 택시 타는것은 보고 조심히 들어가요 한마디는 해야지..

나 내리자 마자 쎙~~!! 하고 가는데...

 

내가 말한 요점은 난 솔직히 아는 동생 얼굴보고 매너를 끝내 지킨 겁니다.

그 여자분도 내가 마음에 안 들었어도.. 여자로써 매너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한 겁니다..

여기 글 올리는 여자분들 보니까.. 여자니까 당연히 해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버지 생신 선물까지 바라는 내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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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ppoo_ppoo|2006.08.01 09:20
한쿡녀성들의 머리에는 머가 들어인나효? 여기 영쿡녀성들은 예전 80년대까진 SECKS, 마약, 술등의 태패문화를 즐겼지만 지금은 시,문학,음악등을 즐기는데 지금 한쿡녀자들은 MUNY, 남자PEICE,남자조건,SKULHISTORY만 가리고 어떡하면 이남자한테 MUNY좀 뽈가낼수인나만 생각하는거 간네효!! 반성들하세효!! 아프로 남자를 호구로생각하고 막행동하는 녀자들은 침쏘는독수리가 얼굴에 침을 쏩니다 잇~~~찌익 잇~~~찌익!!!
베플ㅋㅋ|2006.08.01 09:28
일식집이 머어때서....ㅡ.ㅡ;; 난 첫소개팅인데 나이트가잔말이 더 이상한거 같은데 ㅋㅋㅋ
베플김주영|2006.08.01 09:31
친구.. 잘 듣게나... 일식집이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나... 그날 같은 특별한 날에 못 갈만큼 일식집이 대단한 곳인가? 한국남자들... 아끼고 검소한것은 좋다만, 특별한 날에는 쓸줄도 알아야 사랑 받는거야? 설마 그 여자가 만날때 마다 일식집 가겠어? 좀 친해지고 서로 애뜻한 감정 생기면... "자기 돈 많이 드니까..분식집가자" 라고 하는게 한국여자 아니던가? 어~이 친구.... 사랑은 아무나 하는게 아냐~ 자네한테 100%맞는 여자는 없어... 서로 맞춰 가는거지.. 그런 사소한것 까지 흠잡으면 자네 장가 가기 힘들지도 몰라..^^ 대한 민국 남자가 얼마나 멋진놈인지 자네가 함 보여주라구... 그리고 말야.. 사람 쉽게 보고 판단하는거 아냐..적어도 여잔 3번이상 만나봐야해.... 정말 괞찮은 이성을 놓치지 마란말야.... 9가지 좋은점이 있다면 1가지 나쁜점이야 자네 넓은 가슴으로 이해하세...^^ 대한민국 남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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