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 denke dein, wenn mir der Sonne Schimmer
Vom Meere strahlt;
Ich denke dein, wenn sich des Mondes Flimmer
In Quellen malt.
Ich sehe dich, wenn auf dem fernen Wege
Der Staub sich hebt;
In tiefer Nacht, wenn auf dem schmalen Stege
Der Wandrer bebt.
Ich hoere dich, wenn dort mit dumpfem Rauschen
Die Welle steigt.
Im stillen Haine geh' ich oft zu lauschen,
Wenn alles schweigt.
Ich bin bei dir; du seist auch noch so ferne,
Du bist mir nah!
Die Sonne sinkt, bald leuchten mir die Sterne.
O, waerst du da!
햇빛이 바다를 비출 때
나는 그대를 생각하노라.
달그림자 샘에 어릴 때
나는 그대를 생각하노라.
먼 길 위에 먼지 자욱이 일 때
나는 그대 모습 보노라.
깊은 밤 좁은 길을 나그네가 지날때
나는 그대 모습 보노라
물결이 거칠게 출렁일때
나는 그대 목소리 듣노라..
모두가 잠든 고요한 숲속을 거닐면
나는 또한 그대 목소리 듣노라
그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는 그대 곁에..
그내는 내 곁에 있도다
해는 기울어 별이 곧 반짝일 것이니
아, 그대 여기에 있다면..
Johann Wolfgang von Goethe(174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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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함께 했던 시간만큼 많은 기억이 내 머리속에 있나봐.
우리가 함께 걷던 길, 함께 보았던 풍경, 함께 부르던 노래..
너랑 함께 했던 시간만큼 많은 니가 내 안에 남아있는 것 같아.
니 모습, 니 말투, 니 행동, 니가 했던 말들..
함께 걷던 길, 함께 갔던 곳, 함께 부르던 노래가 들릴때면..
너랑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만 봐도, 무심코 니 말투를 따라할때도,
니가 했던 말이 내 입에서 나올 때도..
그럴 때면 그 많은 기억과 수많은 니가 어디 숨어있었는지 나타나..
기억력도 나쁜데 어떻게 다 기억하고 있었는지 너무 생생하게말야..
그런데 말야.. 니 기억이랑 니가 너무 많은가봐..
어디를 가도, 뭘 해도, 누구랑 있어도 숨어있던 걔들이 나타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