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퇴근 하자마자 세탁소 들렸다가 집에왔는데 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몇자 적습니다...
장마로 인해 눅눅해진 엔진바지와 치마 , ck청바지, 501 등 7가지를 저번주 화욜날인가에
출근하면서 맡겼죠..
좀 비싼 물품의 옷들이라.. 아주머니한테 신신 당부를 했습니다..
" 아줌마~ 이거 꼭 드라이 해주셔야 되거든요~? 잘좀 부탁드릴께요... 꼭 드라이 해주세요~"
하고 맡기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퇴근 하면서 오는길에 세탁소를 잠깐 보니 내 옷인듯한 옷들이 세탁소 앞에 헹거에
딱 걸려져 말리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 설마,, 아니겠지..'
흠.. 그 뒤로 계속 비가 많이 오더군요.. 그래서 비 그치면 찾아오려고 기다리다가 오늘 퇴근길에 가서
찾는데.. 딱 본순간 이상했습니다..
'엥?
색깔이 좀 이상하네...'
아뭏튼 계산을 하고 한 10미터를 걸어오다가 왠지 자꾸 거슬려서 자세히 옷을 봤죠...
엔진이나 501 같은건.. 물 빠지면.. 알자나요... 광택이야 머 시간이 지나면 빠진다고 하지만..
그 퍼~ 런색 쭉 줄가있고... 뭐 그런...
갑자기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다시 세탁소를 가서 아주머니께 물어봤어요..
" 아줌마~ 이거 세탁하신거에요 드라이클리닝 하신거에요?"
" 세탁했는데?"
................
그때부터 정말 너무 화가 나서..
큰소리좀 낸거 같아요...
결국엔 아주머니가 드라이 클리닝 다시 돌려주신다 그러셨는데..
이미 빠진물... 다시 돌아올수도 없는거고..
정말 속상해 죽겠습니다..
501도 산지 얼마 안되서 첨 드라이 맡긴건데..ㅠ
앞에 단추 있는데 지퍼도 완전 색이 닳아 빠져있고...
어떻하죠??
싼 옷도 아니고.....
보상을 받자니 것도 뭐하고...
화가 나다 못해 어이가 없네요....
아주머닌 당연히 청이니깐 물빨래 하셨다고 그러셨는데....
물빨래 하는거면 제가 왜 맡겼겠어요 ㅠ.ㅠ
으아아앙... 아끼는 옷들인데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