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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주말 (The Lost Weekend, 1945)

류영주 |2008.01.12 23:37
조회 28 |추천 0


 


 



 


  미국 /드라마, 느와르/ 감독 : 빌리 와일더


  (★★★★☆)


 


  1945년 제11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특별상, 감독상


  1946년 제 1회 칸영화제 그랑프리,남우주연상 


  1946년 제 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1946년 제 1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거장이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은 '빌리 와일더'감독이 연출했다.‘잃어버린 주말’(1945)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을,‘선셋대로'(1950)로 아카데미 각본상을,‘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1960)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휩쓰는 등 감독, 작가, 제작자로 트리플크라운을 거머쥔 인물이다. 미국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공허함과 여기에서 파생하는 그릇된 가치관을 고찰하는 감독으로도 명성이 높다.
  알코올중독자인 '돈'은 작가 지망의 꿈도 잃어버린 채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의 동생과 애인 '헬렌'은 정상인으로 되돌아오게 하려는 일념으로 그를 아파트에 연금해 놓고 감시한다. 그러나 돈은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하녀에게 지불하려던 급료를 가로채어 술집으로 달려간다. 돈이 떨어지자 술값을 마련하려고 거리를 헤메다가 그는 정신을 잃고 알코올 중독자수용소에 들어간다. 절망한 나머지 자살을 기도하나 달려온 헬렌에 의하여 구출되어 이번에야말로 정말 새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치밀한 구성과 주인공이 갱생(更生)을 다짐하는 라스트 신이 인상적이며, 뉴욕의 가두 로케에 의한 사실적인 화면효과와 심리를 자극하는 면밀한 연출이 조화를 이룬 이색 드라마이다. 빌리 와일더의 <잃어버린 주말>(1945)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제인 와이먼'은 40, 5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첫 부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1954년에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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