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보기만 보다가...
저한테두 퐝당한 일이 생겨서 몇타 쳐보겟습니다..다다다다
저는 경북 모 도시에 살그 있는데용...그냥 뭐 공단이 아주마니 밀집된 동네라...
전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많이 모이는곳이죵 일자리 찾아서...심지어
외국인 노동자들도 욜~리 많은 동네이기도 하며...이쁜 아가씨들 또한 넘쳐나는곳이죵~
그니까 핵심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곳이다 보니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는거...- -(뭐야~)
암튼 이것이 지금 말하려는건 아니구요..사건의 시작은 대략 2달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때는 바햐흐로 6월경....전 삼실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이였습니당.
띵똥~메세지가 도촥했습니다..오호라~문자가 왔군요..
문자를 확인하니 친한 칭구였습죵...
서로 뭐 간단한 안부를 묻다 칭구 아주 쇼큉 한 얘길 시작했습니다..
내용인 즉슨~ "나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에 변태 봐짜나!"
글쓴이:"헉 !! 어떤 변태야????헉이다"
칭구: "집에 가고 있는데 어떤 이상한 사람이 깜장색 탑 나시 원피스 가틍거 입고
아파트 입구 앞에서 DDR 하고 있는거라 !"
글쓴이 : "헉 !! 그래서? 그래서? "
칭구 :" 그래서는 뭐 ~ 욕씨게 하고 집으로 토끼지 ㅋㅋ"
글쓴이 : " 자래써 그런넘들 욕해야 정신차린대 ! 올~ 대단해~~색다른 경험이여게땅 !"
칭구 : "아니 무서어 중는줄 아라쏩...ㅠㅠ 내얼굴하거 다봣는뎅 헤꼬지 하면 우짜징???"
글쓴이 : " 헐..그건 그렇다 어케어케 무셩무셩.."
뭐 요정도의 대화....문자가 끈나고 생각을 했습죠..
흠....무서운 동네야...조심히 다녀야지....라고만요..
그리고 결정적인 사건은 한달전으로 되돌아갑니다..
7월 장마에 태풍에 거의 한달내도록 비가 내렷잖아요..
그날도 비가 억수 같이 퍼붓던 밤이 였습니다..
16일 일요일밤...신랑하고 애기하고 집에서 개그콘서트를 보고 있었드랫죠..
(참고로 겨런을 빨리해서 저만 유브녀이거 칭그들은 다 처녀죵..ㅎㅎ;;;; 이말은 왜...)
그떄 그 변태를 발견한 칭구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글쓴이 : 응 ~~ 미나 왱왱~~
칭구 : 오늘 칭구 XX생일이잔아 ~ 울집에 잠깐 왓다가 ~ 맥주에 통닥시켜써 먹쟈~
글쓴이 :글쎄...어빵한테 물어버그..^ ^;;
칭구 : 거랭 올수 있음 잠깐 왓다가 ~~~
여기서 또 참고 ! 칭구랑 저희집 걸어서 5분정도?? 칭구는 동네 아파트에서 칭구의 칭구와 자췰
전 도로가에서 단란한 우리 가족과 함께...ㅎㅎ
암튼 이래저래 신랑한테도 허락받고 올만에 맥주 한꼽푸 하나~들뜬맘으로
하늘에서 퍼붓는 굵은 빗방울도 아랑곳 하지않고 씩씩하게 걸어갔습니다..
시간도 뭐 그리 늦지 않은 시간 9시 30분경..??
동네가 도로가이고 원래 밤늦게 까지 돌아다니는 사람많고 또 칭구 아파트도 가까운곳에 있어서
그까이꺼 비.. 비가 제가 가는길을 막을순 없었죵...
아파트입구를 지나 칭구네로 다이렉트로 가는 지름길로 가고 있는데
다른동 아파트 입구 앞에 이상한 물체 포착..
평소 눈이 안조앗던 저라 인상 꽉 쓰면서 그물체가 무엇인지를 파헤치고 있었죵
두두두두두두두~~레이더에 포착 ! 그것은 사람이였습니다.
근데 뭐가 좀 이상했습니다.
옷을 보아하니 여자인데 아랫배쪽을 손으로 툭툭툭툭 치고 있는게 아니겟습니까????
이때까지만 해도 전 그사람이 변탠지 몰랐습니다..
그옷이 그떄 칭구가 말하던 그 깜장 탑원피스인지도 까맣게 몰랐습니당.ㅠㅠ
자세히 보면서 걷고 있었습니당...머리위로는 아직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고..
주위는 온통 껌껌하고 빗소리만이 들릴뿐이였씁니다.
전 첨에 그여자가(?!) 아랫배가 아파서 툭툭툭 치는줄 알았씁니다..ㅠㅠ
전 배가아프면 배를 때리고 머리가 아프면 머리를 콩콩콩 쥐어박는 습성(?!)이 있어서..
남들도 다그런줄 알고....크헝..ㅠㅠ
계속 그런 행동을 하길래 아가씨가 많이 아픈가...
어디 아프시냐고 물어볼까?????맘 먹었다가 왠 ~ 즤 삘이 외국인 일것 같아...
잉글리쉬가 안되는 관계로 그냥 쌩 을까고 그옆을 휙~지는순간 ~!!!
꺄아아악 보고 말았씁니다.
24년 살면서..대가리 털나고 첨으로...남자가 DDR하는걸 보고 말았씁니당...쿠쿵..
굉장항~쑈크 상태....~~
헉 하면서 그냥 칭구집쪽으로 가고 있는뎅
왠~즤 뒤가 찝찝하이 그렇드라구요..그래서 뒤를 척!돌아보니
그변태가 오고 있었습니다!!!! ㅠㅠ
완전 공황상태 완전 흥분의 도가니탕 속에 빠진 저 그자리에 멈춰섰습니다!
그래서 0.0003초만에 생각해낸 해답이 불빛있는데까지 졸라 뛰는거다 !
하고 뛸라는 포 ~ 즈를 잡는데 그변태 제옆을 스~윽 지나갑니다..
저와 두눈이 마주쳤습니다...얼굴엔 겨울 싸구리 빨강 체크무늬 목도리로 칭칭감고
감장색 챙모자.....키는 저만하고 저보다 야윈 미스코랴 체격....
아~~ 정말 다리에 힘이 쪽 ~ 빠지고 보이는게 없었죵..
걍 뛰었습니다..불빛아래서서 칭구한테 저나하고 신랑한테저나하고...
암튼 집으로 겨우겨우 돌아왔지만 머리는 색다른 경험이였어~ 하는데..
가슴이 마니 놀랫는지 후유증이 꽤 갑디다....
2주정도 후유증에 시달리다 어느정도 잊을라고 했는데 어제...8월1일 !!
아니죵 새벽1시니까 2일이구나 ! 그변태가 또 출몰했습니다 !
것도 울집 앞 !에서 ㅠㅠ
전 자고 있었는데 신랑이 새벽까지 컴터 하다 잘라고 베란다에 나가 담배를 피고 있었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고 있는데 앞 골목에서 그변태가 나타났다고 //ㅠㅠ
울신랑 소새끼 말새끼 배지를 들고 찬다 간이 배밖으로 나올때까지 쳐죽인다.....
하면서 온갖 갖은 잡욕을 햇던 모양입니다 그변태 물론 유유히 토꼇구요...ㅠㅠ
우리 동네 왜이래요 ~~ 무서워요~~
혹시 그변태 울집 위치 알았는데...헤꼬지는 안하겟죵 !!
티비로만 보고 듣던 변태 목격한 아즘마의 경험담...
아...이사를 가야하는걸까용...크헝..변태가 세상에서 젤 시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