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드라마, 전쟁 / 프랑스, 독일 외 / 148분 / 12세관람가 / 2003.01.03
감독: 로만 폴란스키
출연: 에드리언 브로디, 토마스 크레취만 외.
줄거리: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2차 세계대전의 불길이 한창 타올랐던 바로 그때,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던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에드리언 브로디)의 방송국이 폭격을당한다. 유대인 강제 거주지역인 게토에서 생활하던 스필만과 가족들은 얼마 가지 않아 나치 세력이 확장되자 죽음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기차로 향하는 행렬 속에서, 평소 스필만의 능력에 호감을 가졌던 유태인 공안원이 그를 알아보고 제지한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몇몇 사람들의 도움으로 나치의 눈을 피해 숨어다니며, 폭격으로 폐허가 된 어느 건물에 자신의 은신처를 만들게 된다.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만다. 장교가 스필만에게 신분을 대라고 요구하자 스필만은 자신이 피아니스트였다고 말한다. 한동안의 침묵속에 스필만에게 연주를 명령하는 독일 장교. 어쩌면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그 순간, 스필만은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
감상후기: 나치하의 유태인의 고통과
그 속에서 방황하는 나약한 인간.
하지만 그가 피아니스트로 돌아온 순간,
딱딱했던 적군의 마음을 녹이는 환상의 선율.
평점: 네이버 평점 9.22점 (10점만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