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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once, 2006)

서형주 |2008.01.30 21:35
조회 22 |추천 0

 

원스 (once, 2006)

2008/01/23   8:30p.m   in Gwang-ju Cinema

 

 

once, once, I knew where to look for you
once, once, but not any more


큰 기대를 안고 있었던 만큼 깊은 실망으로,,,
그리고 다시 큰 보상으로... 평점 주기가 애매하다.
결과적으론 정말 좋은 영화인 것은 분명한데 너무 인색했달까?

 

본격적인 희열을 주기까지 너무 길고 지루하게 끌어가버려서,
'언제부터지?'이러고만 있었다.

끌고간 사람중 하난... 주무신 듯?ㅋ

홈비디오 수준이라더니, 역시나... 거친...
그의 음악도, 도시의 느낌도, 영상도...

 

아쉬운 건 이게 전부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솔직함.
너무 꾸밈에 인색해서 안타까운 반면, 그런 야수적 느낌이 좋은 것도 사실.

 

다 드러내버리지 않아서 더 안타깝고, 아쉽고, 그래서 아름다운...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고픈 열망까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현실을 버릴 만큼 여유롭진 못한 사람들. 로망스를 꿈꿀 수는 없었다.


그가 떠나고 그녀의 집엔 그가 선물한 피아노가 놓였지만,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둘의 만남은 음악으로 계속됐다.
남편이 돌아온 일상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다 창밖을 응시하는 그녀는 어떤 감정 속에 있을까?

 

최근 보고 싶었던 음악 영화들은 거의 모두 보고있다.
아쉬운게 있어도, 그 중 최고였지 싶다.
진솔한 사람과, 진솔한 감정. 그것이 묻어나는 진솔한 음악.

 

 

<OST Best> 

01. Falling slowly

02. If you want me

03. Fallen from the sky

04. Once

05. Th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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