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화내고 나만 소리지르고 나만 삐지고
그렇게... 그렇게...
조잘조잘 말을 하며 앞을 보고 왔는데...
그러다 주위를 돌아봤는데
나만 혼자 있는거야...
뒤를 돌아봤는데...
너는 보이지가 않아.
멈춰서야할지 더 가야할지 나는 잘 모르겠어..
그 동안 잘 가던 내 마음의 길도 어느샌가 어두워서 잘 찾을수가 없어
지금은...햇살만 반짝여...
너를 만나고 처음으로 내가 혼자라는 생각을 했어
너무 오래 걸었나봐
숨도 차고 힘들고 다리도 아푸고
쉬고싶다.
어떡해//
나 혼자 길을 잘못들어서 일방통행에 들어온거 같아.